배우 백진희와 제주로 떠났다. 온통 파랗고, 노랗고 또 향기로운 것들로 가득한 제주의 봄을 여행하는 일곱 가지 방법. 제주를 한 바퀴 도는 동안 하루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