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화사한 입술을 위해, 아빠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고르고 또 골랐다. 매장에서 직접 전해 들은 조언도 함께 준비했으니, 고민의 시간은 더 줄어들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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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라의 루즈 홀릭 익셉셔널 158 로지드림 드라마 속 립스틱이 궁금해 매장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속 전지현 립스틱으로 화제가 된 제품으로 톤 다운된 핑크 컬러라 어두운 피부에 바르면 더욱 우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3g 3만8천원.

2. 입생로랑의 루쥬 볼륍떼 샤인 43 로즈 리브 고쉬 50대 여성들은 촉촉한 질감에 발색이 잘되는 립 제품을 선호한다. 이 제품은 보습력이 뛰어난 여섯 가지 오일을 담아 오랫동안 입술이 편안하고 화사하게 발색되는 제품이다. 4.5g 4만3천원대.

3. 에스티 로더의 퓨어 컬러 엔비 립스틱 260 익센트릭 피부톤에 상관없이 가장 무난하게 바를 수 있는 립 컬러는 마른 장미꽃 컬러다. 이 제품은 립스틱 용기에 자석이 내장돼 열고 닫기 편하다. 3.5g 4만원대.

4. 랑콤의 압솔뤼 루즈 368 랑콤 로즈 입술에 꽉 채워 바르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마젠타 핑크 컬러 립스틱이다. 세련된 스타일의 엄마에게 추천한다. 3.4g 4만2천원대.

5. 톰 포드 뷰티의 립 컬러 40 스모크 레드 화사한 컬러를 즐겨 입는 엄마라면 클래식 레드 컬러 립스틱을 추천한다. 입술에 닿으면 쫀쫀하게 밀착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3g 6만원.

6. 샤넬의 루쥬 알뤼르 158 비에볼땅뜨 생각보다 엄마들은 브랜드에 민감하다. 따라서 누구나 알 만한 브랜드의 립스틱은 안전한 선택이 된다. 이 제품은 로즈우드 컬러가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하며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3.5g 4만2천원.

7. 겔랑의 키스키스 립스틱 320 레드 인솔렌스 펄이 없는 제품을 좋아하는 20~30대와는 달리 50대 소비자는 미세한 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 제품은 마른 장미꽃 컬러의 립스틱으로 미세 펄이 입술을 도톰하고 광택 있게 표현한다. 3.5g 4만5천원대.

TIP  립스틱 색상 못지않게 케이스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고객이 많아요. 립스틱은 단지 컬러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액세서리 역할도 한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엄마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이나 골드 케이스의 제품이 특히 50대에게 반응이 좋습니다. – 조선영(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겔랑 브랜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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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숨37°의 디어 옴므 퍼펙트 올인원 세럼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번거로워하는 아빠에게 올인원 제품을 권한다. 보습에 충실한 제품으로 하나만 발라도 피부가 오랜 시간 촉촉하다. 110ml 6만원.

2. SK- ll 맨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대부분의 남자들은 로션의 끈적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아빠들 역시 그렇다. 봄,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가벼운 제품을 찾는다면 워터 제형의 에센스를 선물해보길. 쿨링 에이전트 성분이 함유돼 여성용 에센스보다 시원하고 산뜻하다. 160ml 19만원대.

3. 리엔케이의 셀 투 셀 옴므 에센스 50대 남성의 피부는 피지 분비가 활발하고 유분이 많아 자칫하면 피부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유칼립투스를 함유해 번들거림은 줄이고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운다. 40ml의 작은 사이즈로도 출시돼 휴대가 간편하고 스포이트 타입의 용기라 더욱 위생적이다. 70ml 15만원.

4. 아쿠아 디 파르마의 콜로니아 클럽 애프터 쉐이브 밤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담겨 향수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애프터 쉐이브 밤이다. 로션 제형이라 유분감이 적어 지성 피부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100ml 9만8천원.

5. 아모레퍼시픽 맨의 에센셜 플루이드 피지 조절, 주름 개선, 미백, 진정 등 중년 남성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구상나무의 시원한 향이 담겨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도 효과가 좋다. 160ml 15만원대.

6. 설화수 맨의 본윤에센스 피부 주름을 개선하는 맥문동 추출물과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인삼 추출물 등이 담겨 피부 시간이 더디게 흐르도록 돕는다. 오리엔탈 우디 계열의 향이 세련됨을 더한다. 140ml 7만3천원대.

7. 헤라 옴므의 수퍼 브라이트닝 플루이드 야외활동이 잦은 아빠에게는 그을린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미백 기능의 제품을 권한다.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아킬레아 추출물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를 맑게 가꾼다. 110ml 4만5천원.

TIP 남자들은 대부분 향에 민감해요. 따라서 제품을 구매할 때 향에 대한 질문이 절대 빠지지 않죠. 따라서 아빠가 선호하는 향을 미리 파악한 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알코올 향이 강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단계별로 세분화된 여성용 화장품과 달리 하나만 바르는 경우가 많아, 어떤 기능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원하는 기능에 맞춰 선물할 것을 권합니다. – 이선화(롯데백화점 본점 설화수 브랜드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