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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여성성을 정의하는 컬러는 핑크이다. 강인함과 부드러움, 우아함과 키치함을 동시에 지닌 2017년 봄/여름 시즌 핑크를 세련되게 입는 아이디어.
면 소재 티셔츠는 6만8천원, 렉토. 트렌치 코트는 5백50만원,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Michael Kors Collection). 실크 소재 팬츠는 52만원, 래비티(Rabitti).
핑크의 톤온톤 매치를 현실적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화이트와 블랙의 도움이 필요하다.
실크 소재 슬립 드레스는 19만8천원, 멜트(Melt). 울과 나일론 소재 스웨터는 13만9천원,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
보랏빛이 깃든 핑크는 보다 은밀한 느낌을 준다. 광택이 흐르는 실크 슬립 드레스라면 더더욱 그럴 테다.
면 소재 톱은 보브(Vov). 울 소재 슬리브리스 톱은 가격미정, PLYS 바이 분더샵(PLYS by Boon the Shop). 새틴 소재 팬츠는 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 파셋 글라스 소재 팔찌는 9만5천원, 레 네레이드. 핑크 골드 소재 탱크 아메리칸 주얼 워치는 가격미정 까르띠에(Cartier).
올봄 핑크 스타일링의 유행은 레드 컬러 그리고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
젖소가죽 소재 가방은 7만9천원 자라. 아세테이트 소재 선글라스는 33만7천5백원, 제르마노 잠비니 바이 한독(Germano Gambini by Handok). 브라스 장식의 글라스 소재 반지는 19만5천원, 레네레이드(Les Nereides).
초록과 만난 분홍은 싱그럽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면 소재 셔츠는 7만1천8백원, 스타일난다(Stylenanda). 브라스 소재 목걸이는 10만9천원, 필그림
연한 분홍색의 셔츠는 정갈하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워 보인다. 기본에 충실한 현실적인 핑크 스타일링이다.
소가죽 소재 가방은 89만원, 코치(Coach).
형광빛을 띠는 분홍은 강렬하고 자극적이므로 가방이나 신발처럼. 좁은 면적에 포인트로 활용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