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손 전문가들은 핸드크림을 수시로 바르는 것만큼 손을 예쁘게 가꾸는 방법도 없다고 조언한다. 집 안 곳곳과 회사 책상, 파우치 안 등에 핸드크림을 비치해두고 눈에 보일 때마다 수시로 바르면 거친 손과 손톱을 보드랍게 가꿀 수 있다는 것. 핸드크림 역시 종류가 다양하므로, 자신의 손 피부 상태에 따라 고보습 핸드크림, 주름 개선 기능성 핸드크림, 자외선 차단 기능성 핸드크림 등 그때그때 피부에 맞는 것을 골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소 침대 옆에 고보습 핸드크림과 큐티클 오일을 비치해두고 자기 전 고보습 핸드크림을 바른 뒤,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핸드크림을 덧바르고 큐티클 오일을 발라 손과 손톱을 관리해요.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핸드크림을 바른 뒤 일반 핸드크림을 덧발라 자외선, 찬 바람으로부터 손을 보호하죠. 가방에 항상 미니사이즈의 핸드크림이나 주름 개선 기능성 핸드크림을 갖고 다니며 수시로 덧바르는 것도 잊지 않아요.” 손 모델 최현숙의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