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디자인 호텔의 등장! 디자인 호텔스 멤버인 글래드 호텔의 세 번째 호텔의 이름은 ‘글래드 라이브 강남’이다.

 

벽돌과 철재를 사용해 모던한 멋을 강조한 글래드 라이브.

벽돌과 철재를 사용해 모던한 멋을 강조한 글래드 라이브.

벽돌과 철재를 사용해 모던한 멋을 강조한 글래드 라이브,

모든 객실에 파티 콘셉트를 도입해,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공간을 완성했다.

긴 소파가 놓여 있는 디럭스 더블 룸.

긴 소파가 놓여 있는 디럭스 더블 룸.

24시간 운영 예정인 올데이 다이닝 파워플랜트.

24시간 운영 예정인 올데이 다이닝 파워플랜트.

라이프스타일 호텔은 기존 호텔이 주지 못하는 새로운 경험을 강조하는 것으로 새로운 존재 이유를 찾는다. 글래드 호텔이 여의도에 첫선을 보였을 때에는, ‘글래드’라는 브랜드가 이렇게 제각기 멋진 모습으로 계속될 거라고 예상하지는 못했다. 강남 논현동에 자리 잡은 ‘글래드 라이브(Glad Live)’는 글래드 호텔 여의도, 메종 글래드 제주에 이은 세 번째 호텔이다. 디자인 호텔이면서 비즈니스적인 편안함을 가진 여의도, 제주의 풍경을 포근하게 껴안은 메종 글래드 제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좀 더 활기차면서 여성적인 우아함을 가졌다. 모던함을 공유하면서 인스타그래머가 좋아할 만한 요소를 곳곳에 마련했다.

지하 3층~지상 20층, 210객실 규모. 4층 로비부터 19층까지 객실이 차지하고 1층에는 올데이 다이닝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플린트(Flint)’가 있다. 2층에는 24시간 맥주와 브런치, 햄버거, 피자와 타코 등을 즐길 수 있는 ‘파워플랜트(Power Plant)’가 입점되어 있다. 객실은 간결하면서도 심플한 멋을 살렸다. 데님 느낌의 면 소재로 만든 차이나 칼라의 목욕 가운은 당장 구입하고 싶을 정도로 멋스럽다. 조금씩 다른 디자인의 객실을 선택하는 재미는 덤. 모든 객실에는 포근한 침구와 함께 하만카돈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준비되어 있다. 친구들과 파티를 계획한다면 두 개의 풀 스위트룸을 눈여겨보길. 넓은 공간 안에 미니 풀과 여럿이 함께 잘 수 있도록 제작된 침대가 있어 유쾌한 파티가 가능하다. 한편, 모든 사람에게 오픈되어 있는 20층은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창작 활동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포토그래퍼 최랄라의 국내 첫 번째 전시

[최랄라 사진전 : Always Boring Always Sleepy]을 12월 31일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