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이 담긴 아이팔레트가 있지만, 정작 매일 쓰는 컬러는 2~3개뿐이라면? 아이팔레트 속의 컬러를 골고루 활용해 그윽하고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방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01

의상은 모두 랩(LAP).

1 브라운톤 팔레트를 활용한 눈화장 
먼저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파운데이션으로 깨끗한 피부를 만든다. 그 다음 연갈색과 갈색 섀도로 눈썹을 채운 뒤, 아이보리색 섀도를 눈썹뼈 밑에 바른다. 눈두덩에 베이지색 섀도를 펴 바르고, 브러시에 남은 섀도는 미간부터 눈 앞머리까지의 콧대 라인에 바른다. 갈색 섀도를 눈두덩 중앙부터 눈꼬리까지와 눈 밑에 바른 다음, 고동색 섀도로 점막을 채운다. 여기에 펄 브라운 섀도를 눈가에 두드려 바르면 좀 더 반짝이는 눈매가 연출된다. 펄 베이지색 섀도를 T존에 발라 하이라이터로 사용하고, 연갈색 섀도를 셰이딩 브러시로 광대뼈 바깥에 발라 컨투어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볼과 입술에 연핑크색 블러셔와 베이지색 립스틱을 발라 마무리한다.

 

03

1 컬러-핏 섀도우 키트 01호 커피 인 더 모닝. 10g 3만5천원. 2 터치-업 립스틱 BE04 에디. 3.5g 1만8천원. 3 에그핏 파운데이션. 30ml 1만9천원. 4 패펍 치크 어바웃 러브. 8.5g 1만6천원. 제품은 모두 랩코스.

 

 

02

의상은 모두 랩(LAP).

2 와인톤 팔레트를 활용한 눈화장
와인톤의 팔레트를 고를 때는 포인트 컬러와 브라운 계열의 데일리용 컬러가 함께 담겨 있는지 체크한다. 깔끔한 베이스를 연출한 다음, 갈색 젤 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린다. 그 다음 적갈색 섀도를 눈두덩과 눈 밑에 바르고, 연갈색 섀도를 콧대 라인에 발라 콧대를 또렷하게 만든다. 펄이 담긴 와인색 섀도를 쌍꺼풀 라인과 눈 밑에 바른 뒤, 버건디색 섀도를 눈꼬리와 앞머리에 발라 포인트를 더한다. 펄이 담긴 로즈 베이지 컬러는 T존과 턱 등에 발라 하이라이터로 사용한다. 산호색 블러셔를 광대뼈 바깥쪽에 바른 다음, 마른 장미색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 바르고 손으로 톡톡 퍼뜨린 뒤, 적갈색 섀도를 손으로 두드려 발라 세련된 매트 로즈 립을 완성한다.

 

04

1 컬러 – 핏 섀도우 키트. 03호 이브닝 와인. 10g 3만5천원. 2 패펍 치크 템팅 미. 8.5g 1만6천원. 3 터치-업 립스틱 BR01 브라이언. 3.5g 1만8천원. 4 드로잉 젤 라이너 04 브라운. 0.5g 9천원. 제품은 모두 랩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