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을 타고 온 새 레스토랑 두 곳. 모두 멋진 루프톱을 갖추고 있다.

 

그라치에의 루프톱.

그라치에의 루프톱.

메디테리아나 탈리아탈레와 허니버터 치킨.

메디테리아나 탈리아탈레와 허니버터 치킨.

그라치에 트라토리아 차오가 두 번째 브랜드인 ‘파스타 바’ 그라치에를 열었다. 좀 더 캐주얼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오픈 키친을 통해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판매하는 런치 세트로 샐러드, 파스타 하나와 치킨, 작은 사이즈의 생맥주 두 잔이 제공된다. 가격 런치세트 3만원 영업시간 정오부터 새벽 1시.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29길 4-15 2층 문의 02-333-1911

 

3층에 위치한 루프톱.

3층에 위치한 루프톱.

비프 부르기뇽과 스파이시 란체로스.

비프 부르기뇽과 스파이시 란체로스.

레드브릭 비스트로 이태원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으로 두 층으로 나눠 2층은 다이닝룸, 3층은 루프톱으로 운영한다. 남부 유럽의 가정식을 표방하며 와인에 곁들이기 적당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물론 판매하는 와인의 종류도 다양하다. 셰프의 추천 메뉴는 빵이 함께 제공되는 비프 부르기뇽이다. 가격 비프 부르기뇽 2만3천원, 스파이시 란체로스 1만5천원. 영업시간 평일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 주말은 정오부터. 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0길 13 문의 02-797-5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