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데서나 살 수 없고 아무나 신지 않는, 새롭게 주목받는 슈즈 브랜드 넷.

 

1 양가죽 소재 샌들은 22만원. 라 보트 가르디안느 바이 페르마타(La Botte Gardiane by Fermata). 2 글리터와 캔버스 소재 샌들은 45만원. 수사나 트라카 바이 분더샵(Susana Traca by Boon the Shop). 3 스웨이드 가죽 소재 샌들은 39만6천원. 앤 토마스 바이 페르마타(Anne Thomas by Fermata). 4 양가죽 소재 스트랩 슈즈는 20만원대. 와유라이프스타일 (Wauulifestyle).

1 LA BOTTE GARDIANE 라 보트 가르디안느는 프랑스 남부에서 1958년 탄생한 슈즈 브랜드다. 가죽 가공에서 슈즈 제작까지 모두 프랑스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진다. 한남동에 위치한 편집숍 페르마타에서 이번 시즌부터 수입하는데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 인기가 높다.
2 SUSANA TRACA 1990년대에 유럽에서 활동한 앙골라 출신의 모델 수사나 트라카가 만든 슈즈 브랜드. 투박한 실루엣과 유니크한 소재 결합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분더샵에서 구입 가능하다.
3 ANNE THOMAS 원래 주얼리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앤 토마스에서 슈즈를 전개한 것은 몇 년 되지 않았다. 간결한 실루엣과 스웨이드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움이 앤 토마스의 매력. 편집숍 페르마타에서 독점 수입하고 있으며 입고되자마자 빠르게 품절되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면 얼른 구입하길.
4 WAUULIFESTYLE 국내에 모칠라백의 유행을 이끈 와유라이프스타일에서 전개하는 슈즈로 레이스업 스트랩에 폼폼 장식을 더했다. 한남동의 H.R.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