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불청객, 모기와 벌레를 쫓기 위한 강경책을 찾았다. 순한 천연성분만 두루두루 살펴서 고른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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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뱃저의 안티버그 밤 모기와 벌레를 쫓고, 물린 곳을 진정시켜주는 전천후 안티버그 밤. 유기농 천연 허브 성분이라 여름철, 아기들의 필수품으로 소문났다. 진한 향은 허브캔디를 연상시킨다. 56g 1만3천원대.
2 닥터브로너스의 페츄올리 라임 핸드 앤 바디로션 벌레를 쫓아주고 피부 진정과 살균 작용이 뛰어난 파촐리 성분을 듬뿍 넣었다. 잠들기 전 발라주면 덩달아 피부도 촉촉해진다. USDA에서 인증한 유기농 원료를 95%이상 사용해 믿음직스럽다. 237ml 2만1천원.
3 브리드캔의 모스키토 브리드캔의 모토는 ‘편안히 숨쉴 수 있게 해드려요’다. 미국환경보호청과 세계보건기구, 식약처에서 인정한 성분만 골라 썼다. 잠들기 전, 공중에 칙칙 뿌리면 된다. 300ml 1만8천원.
4 1901스튜디오의 안티모기 합성첨가제, 화학성분이 없는 오일과 나무심지로 천연 소이캔들을 만들었다. 은은한 레몬 소다의 향이 향긋하고, 더불어 여름철의 눅눅한 공기도 날려준다. 2만2천원.
5 리락쿠마의 모스텍트 첨부된 스포이트로 시트로넬라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린 패치를 옷과 가방 등에 붙인다. 벌레가 싫어하는 천연성분인 시트로넬라의 향기는 상큼하다. 18개입, 3g 5천원.
6 트로닉스원의 모그원 초음파로 모기와 진드기 등  각종 해충을 퇴치하는 기기다. 고로, 인체에 무해하다. 30분 충전하면 30시간 지속된다. 캠핑 같은 야외 활동에 추천한다. 3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