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숲의 싱그러움과 부드러운 꽃잎향을 품은 향수들.

 

1 프레쉬의 핑크 자스민 EDP 레드 오렌지의 상큼함이 톡 터지고 나면 목련과 작약, 재스민의 도톰한 꽃잎을 손으로 문지른 것 같은 진한 꽃향기가 느껴진다. 100ml 15만5천원대.
2 프라다의 레스 인퓨전 디 프라다 미모사 EDP 파우더리하면서도 달콤한 향을 가진 미모사에 로즈와 머스크를 가미해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과 산뜻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100ml 15만5천원.
3 안나 수이의 럭키 위시 EDT 첫 향은 레몬 과즙처럼 상큼하고, 비누향처럼 깨끗한 꽃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다 샌들우드와 머스크의 우아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75ml 9만8천원.
4 샤넬의 N 。19 뿌드레 EDP 네롤리와 만다린 오렌지의 상쾌한 향이 사라지면 아이리스와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져 보드랍고 여성스러운 향이 남는다. 50ml 14만5천원.
5 에어린 뷰티의 아이리스 메도우 EDP 싱그러운 풀내음과 재스민의 꽃향기가 조화롭게 섞여 온화하고 부드러운 향이 느껴진다. 100ml 18만5천원대.
6 폴 스미스의 로즈 2016 리미티드 에디션 EDT 장미와 목련의 향긋한 향기에 레몬과 사과의 달콤한 향이 더해진 상큼하고 부드러운 향을 발산한다. 100ml 8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