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일론과 엘라스틴 소재의 레이스 브라톱은 20만원대,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Emporio Armani Underwear). 2 면 소재 스웨트 셔츠는 5만9천원, 자라홈(Zarahome). 3 퍼 장식의 슬리퍼는 2만7천원, 오이쇼(Oysho). 4 레이온 소재 파자마 셔츠는 9만8천원, 멜트(Melt). 5 실크 소재와 커팅된 시폰 꽃 장식의 안대는 3만원, 노리(Nolee). 6 폴리에스테르 소재 야자수 프린트 안대는 3만5천원, 멜트(Melt). 7 레이온 소재 파자마 팬츠는 3만3천원, 오이쇼. 8 폴리에스테르 소재 레이스 디테일의 슬립 톱은 4만4천원, 에탐(Etam).

슬립 웨어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가 가장 좋다. 보다 부드러운 촉감을 선호한다면 실크를 권한다. 그러나 실크는 비싸고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레이온 소재가 많이 사용된다. 실크와 촉감이 비슷하지만 흡습성이 좋아 정전기 발생이 적기 때문. 폴리에스테르 소재는 튼튼하고 저렴하지만 땀 흡수가 다른 소재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브래지어 잠을 잘 때만큼은 와이어의 답답함에서 벗어나자.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색하게 느껴진다면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를 선택할 것.
안대 얼굴 중에서도 민감한 부위인 눈을 감싸기 때문에 면이나 실크처럼 피부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운 소재가 좋다.
향초 & 필로우 미스트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향초나 필로우 미스트로 아로마 테라피를 해볼 것. 라벤더 향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