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는 봄맞이 변신이 성에 차지 않는다면?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줘야 할 때다. 국내외 스타들과 런웨이 모델들에게서 변신을 부르는 헤어 스타일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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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이첼 맥아담스 여성미를 가미한 짧은 머리를 원한다면 모발 한쪽이 더 길어 보이도록 모발 끝에 층을 내며 양쪽을 비대칭 커트한 후, 전체 모발에 얇은 웨이브를 넣는다.
2 지지 하디드 앞머리를 위로 바짝 넘긴 다음 스프레이로 고정한 스트레이트 단발머리는 성숙한 느낌을 자아낸다.
3 고준희 골드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고, 옆으로 가르마를 탄 다음 앞머리를 넘기면 발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쇼트 커트 스타일이 연출된다.

0024 너드 룩의 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버섯머리’도 큰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잘 정돈된 스타일보다는 머리를 헝클어뜨린 듯 거친 질감을 살린 스타일이 세련돼 보인다.
5 아이린 단발 옴브레 헤어에 도전할 예정이라면 모델 아이린이 선택한 퍼플 블루 컬러와 인디고 블루 컬러를 주목하자. 옴브레 헤어를 연출할 때는 층을 내 커트하는 것이 더 예쁘다.
6 제니퍼 로렌스 올봄에는 한동안 유행에서 멀어져 있던 발롱 펌이 다시 사랑받을 듯하다. 발롱 펌을 할 때는 모발에 층을 내지 않아야 더 세련된 스타일이 연출된다.
7 에디 캠벨 일자 단발머리를 연출할 때는 웨이브를 넣지 않는 것이 더 시크해 보인다. 앞머리는 이마가 보이도록 가볍게 자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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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릴리 콜린스 자칫 나이 들어 보일까 봐 쇼트 커트 스타일이 망설여진다면, 릴리 콜린스처럼 시스루 뱅으로 앞머리를 자르면 한층 경쾌해 보인다.
9 서인영 기존의 쇼트 커트 스타일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다면 앞머리를 짧게 잘라 전체 스타일에 발랄함을 더한 서인영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10 김혜수 도회적인 쇼트 커트 스타일을 원한다면 김혜수의 보브 커트 스타일을 눈여겨보자. 쿨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면 우아한 느낌이 한층 배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