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을 찾는 섹시한 세 남자. 매력의 승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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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시간이 지날수록 미카의 해피바이러스는 농염함하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앨범커버 디자인부터 무대 의상까지 선보이며 크리에이터의 재능을 발현하는 중이지만, 땀에 젖은 곱슬머리로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무대 위의 미카가 가장 섹시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미카 내한공연> 일시 2월 11, 12,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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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베이 긴 생머리와 검정 페도라, 짧게 멘 기타는 제임스 베이의 트레이드마크다. 잔잔한 기타 사운드에 시적 가사를 읊는 그의 목소리는 충분히, 아니 흘러넘칠 정도로 멋지다. 2015년 버버리의 홀리데이 모델인 훈남의 매력이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할 뿐.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0-5 나이츠 II> 일시 1월 8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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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론슨 세계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 중 하나로 꼽히는 마크 론슨. 그는 패션만큼이나 트렌디한 리듬과 소울을 내뿜는 뮤지션이다. 잘 빠진 슈트에 기타를 메고 무대에 서서 퍼모먼스를 선보일 때, 눈과 귀가 황홀하지 않은 자 어디 있을까! <서울재즈페스티벌> 일시 5월 28일~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