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처지거나 부스스한 모발이 고민이라면? 위기에 처한 모발을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간편하게 구원하는 방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유튜브의 뷰티 라이브쇼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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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가 금세 예민해지죠? 두피도 마찬가지예요. 이럴 때는 두피에 자극이 적은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면 건강한 모발을 되찾을 수 있어요 – 모델 엄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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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tep1. 생기충전 두피 마사지 샴푸를 하기 직전에 두피 마사지를 하면 노폐물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양 손가락으로 정수리부터 양쪽 귀 방향으로 가볍게 꾹꾹 누른다.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정수리 부위는 검지와 중지 끝으로 힘껏 한 번 더 누른다. 빗살이 둥글고 쿠션이 있는 나무빗으로 모발을 빗어도 마사지 효과가 크다. 빗질은 모발에 있는 오염 물질을 미리 덜어내고 두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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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2. 올바른 샴푸 사용법
파라벤과 실리콘이 들어 있지 않은 약산성 샴푸를 5백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 두피부터 거품을 내기 시작한다. 약산성 샴푸는 두피와 모발에 필요한 유분은 남겨두고 수분을 채워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한다.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할 때는 두피 위주로 구석구석 꼼꼼하게 문질러야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처음에는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모발을 헹구고 마지막에는 20℃ 정도의 차가운 물로 헹궈야 두피의 탄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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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3. 두피에 영양 더하기
모발을 말릴 때는 타월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지그시 누르면서 툭툭 두드려 물기를 털어낸다. 그런 다음 드라이어의 찬 바람으로 두피를 먼저 말린다. 이때 냉풍으로 두피를 말려야 두피 트러블과 냄새를 방지할 수 있다. 드라이어를 모발에서 20cm 떨어뜨려 온풍과 냉풍을 번갈아가며 말리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천연 허브 성분의 헤어 토닉을 정수리와 머리 옆, 뒷부분에 바른 후 손가락으로 튕기듯이 마사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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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 용기 입구가 좁아 두피에 직접 대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200ml 3만6천원. 2 스위스 허벌 케어 샴푸 퀼라야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 활성제가 부드러운 두피 세안을 돕는다. 200ml 2만1천원. 3 스위스 허벌 케어 린스 컨디셔너 보습 효과가 우수한 캐머마일 추출물과 창질경이 추출물이 모발을 촉촉하게 한다. 200ml 2만1천원. 제품은 모두 라우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