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룩에서 액세서리의 매치는 드레스 선택만큼 중요하다. 주얼 장식 클러치백, 뾰족한 하이힐 슈즈, 화려한 목걸이와 칵테일 반지까지 근사한 파티 룩을 완성해줄 아이템이 여기 있다.

폴리에스테르 소재 스커트는 2만9천원, 자라(Zara). 양털 소재 미니백은 2백37만원, 펜디(Fendi). 크리스털 장식 시계는 1백50만원, 스와로브스키(Swarovski). 검지의 연수정 장식의 실버 소재 반지는 29만8천원, H.R. 중지의 금도금 반지는 68만원, 아베크 뉴욕 바이 지익스비션(Avec Newyork by G Exbition). 크리스털 장식의 스웨이드와 메시 소재 슈즈는 1백98만원, 지미 추(Jimmy Choo).

Glamorous Time
평범한 드레스를 파티 스타일로 연출하고 싶다면 주얼과 스팽글 장식의 클러치백과 하이힐 슈즈가 답이다. 하이힐을 신으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긴장돼 몸매가 한층 섹시해 보인다. 그러니 실루엣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선택했다면 슈즈는 반드시 높고 뾰족한 것을 선택하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클러치백과 미니백은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니 하나쯤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클러치백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메탈 컬러나 퍼 소재의 미니 숄더백을 눈여겨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