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로 향수를 준비한다면 작은 정성과 진심을 보태보길! 세심한 센스와 취향을 반영한 향기로운 향수 선물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유튜브의 뷰티 라이브쇼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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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1. 드라이 플라워에 향수 뿌리기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향수를 고른다면 플로럴향을 선택할 것. 장미와 오스만투스, 작약꽃 향에 새콤달콤한 과즙 향을 더한 안나수이의 로맨티카 오드트왈렛은 플로럴 향수 특유의 산뜻한 향이 특징이다. 향수 선물과 함께 좀 더 낭만적인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꽃이 제격이다. 이때 생화 대신 정성스럽게 말린 드라이 플라워는 어떨까? 생화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벽에 걸어두면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조 과정에서 드라이 플라워 부케에 향수를 가볍게 한번 뿌리면 드라이 플라워 특유의 냄새를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스락거리는 연약한 꽃잎에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다.

“아름답게 포장한 향수 선물은 받는 이에게 더 큰 감동과 기쁨을 주죠. 그런 의미에서 향수를 선물할 때 좀 더 향기로운 아이디어를 더하면 어떨까요? 드라이 플라워 부케에 향을 뿌려 건네거나 정성스럽게 편지를 쓴 뒤 향을 입히는 거예요. 잔향은 소중한 순간을 떠오르게 하는 매개체가 되거든요.” – 모델 한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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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은 안나수이(Anna Sui).

Type2. 편지에 향수 뿌리기
편지를 주는 것은 진심을 전하는 낭만적인 방법이다. 특히 사랑하는 누군가를 따뜻하게 감싸줄 향기와 함께라면 더욱 그렇다. 단, 너무 강한 향보다는 상쾌하고 청량함이 느껴지는 프루티 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안나수이의 라비드보헴 오드트왈렛은 터키쉬 로즈와 스파클링 페어가 조화롭게 섞인 싱그러운 향을 풍긴다.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하고 포근한 블랙 바닐라와 머스크 향이 올라오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편지에 향수를 뿌린 뒤 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고유한 향기를 오래 간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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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나수이의 라비드보헴 오드트왈렛 터키시 로즈와 스파클링 페어로 시작되는 향은 샌들우드와 일렉트릭 화이트 우드의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되면서 따뜻한 향을 남긴다. 2 안나수이의 로맨티카 오트트왈렛 달콤한 과일 향이 장미와 작약, 오스만투스꽃 향과 어우러져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무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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