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의 맛을 풀어놓은 중식 레스토랑 두 곳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

 

1 옛날식 대만 음식점을 재현한 인테리어 2 흑후추 꽃게와 생강소스치킨, 송이죽생탕과 면보샤 3 미쓰상하이의 단정한 내부 4 얼큰한 미쓰진짬뽕. 

1 옛날식 대만 음식점을 재현한 인테리어 2 흑후추 꽃게와 생강소스치킨, 송이죽생탕과 면보샤 3 미쓰상하이의 단정한 내부 4 얼큰한 미쓰진짬뽕.

메이징에이 투뿔등심, 블루밍가든, 붓처스컷을 기획한 SG다인힐에서 새로운 야심작, 메이징에이를 선보인다.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을 동시에 즐기는 ‘광동식 오리 구이’, 크리스피 포크벨리와 항정살과 닭고기 차슈를 한번에 즐기는 ‘모둠 바비 큐’처럼 조리과정이 까다로워서 흔히 볼 수 없는 고급스러운 광동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주소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84, 파이낸스센터 문의 02-3783-0600

미쓰 상하이 1930년대의 상하이를 모티브 삼은 미쓰 상하이 1호점이 오픈했다. 눈여겨봐야 할 메뉴는 쫄깃한 생면에 참깨소스,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몬스터 샐러드 짬뽕과 향긋한 팔콘 유자 탕수육. 빵 속에 동파육을 끼워 넣은 햄버거의 기원으로 알려진 중국식 샌드위치, ‘로쟈모’를 맛볼 수 있다.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별표를 던진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11길 48 문의 070-4288-6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