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도 캠페인도 남다르다. 감각적인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만난 협업 둘.

1 MLB×KYE 지난봄 크게 화제를 모은, 자신의 열정과 사랑하는 문화를 응원하는 캠페인인 #아이엠슈퍼팬(Iamsuperfan) 캠페인의 일환으로, 카이 컬렉션의 콘셉트를 그대로 녹인 의상을 선보인다. 새로운 여자 힙합 아이콘 치타, 서브 컬처와 하이엔드를 넘나드는 모델 김원중이 캠페인 모델로 등장해 의상 콘셉트를 완벽하게 전달한다.

 

2 PLAC×PUSH BUTTON 푸시 버튼 특유의 위트와 플랙의 담백한 실루엣이 만났다. 의상만큼 흥미로운 건 브랜드의 앞글자를 딴 캠페인 ‘PP Girl’ 프로젝트.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 같은 패션 피플은 물론 스튜어디스, 유치원 교사 등 평범한 사람들까지 총 107명의 모습을 담은 아카이브 북을 만들었다. 사진을 보다보면 여자란 참 많은 매력을 가진 존재임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