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는 출시 1년 만에 OS2를 선보였고, 첫 출시 당시 굴욕을 맛본 갤럭시 기어는 기어2로 돌아왔다.



1 애플워치 OS2

디자인 가장 화제가 된 컬래버레이션은 역시 에르메스! 손목을 두 번 감는 우아한 디자인의 밴드를 차용했다. 가격은 1백52만원. 로즈 골드 컬러는 애플워치 스포츠에 적용됐다. 43만9천원. 기능 혁신적이라기보다는 감성을 자극한다. 워치 페이스에는 타입랩스로 촬영한 파리, 런던 등의 사진이 흐른다. ‘시간여행자’ 기능은 흥미롭다. 시간을 과거나 미래로 설정하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내일 미팅 시간의 날씨를 알려준다. iOS9의 업데이트와 함께 시리(Siri)도 한결 똑똑해졌다. ‘달리기하자’고 하면 달리기와 관련된 앱을 실행하는 빠른 연동성을 보인다. 이게 최고 이메일 확인뿐 아니라 답장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답장을 눌러 하고 싶은 말을 받아 적게 하거나, 이모티콘을 보내거나 미리 써놓은 메시지를 선택하면 된다.

 

2 갤럭시 기어S2

디자인 손목시계 디자인의 정석에 가까운 원형 디자인을 택했다. 슈트에도 잘 어울리는 가죽 시계 밴드를 이용한 기어S2 클래식의 가격은 37만원. 기능 캐시비와 티머니, 나이키 러닝, 카카오톡, 라인, 트위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앱과 기어의 호환성을 높인 것도 특징.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통해 안드로이드폰과 10m 거리 내에만 있으면 연동 가능하다. 피트니스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운동량 기록 관리는 물론 측정된 활동량으로 패턴을 작성하는데 원형의 타임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페이’ 기능도 추가 예정!. 이게 최고! 원형 휠, 즉 베젤을 돌리는 방식을 독자 개발했다. 터치버튼이나 소프트버튼보다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면서 직접적인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