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보송, 속은 촉촉. 가볍게 발리고 중간 정도의 매트한 감촉을 남기는 벨벳 립스틱이 대세다.

1 로라 메르시에의 멀티 컬러밤 라즈베리 리플 매트한 질감이지만 입술 표면을 도톰하게 하는 히알루로닉 필링 스피어 성분을 담아 탱글탱글한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3.5g 3만8천원대. 2 맥의 레트로 매트 루비우 핑크색이 섞인 레드 컬러로 색소 피그먼트가 세밀해 다양한 진하기로 표현 가능하다. 2만9천원. 3 바비 브라운의 럭스 립 칼라 7 핑크버프 톤 다운된 핑크 컬러로 안색이 밝아 보이고 세련된 인상을 남긴다. 3.8g 4만1천원대. 4 랑콤의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285 세피아 입술에 착 밀착되는 벨벳 텍스처지만 수분 함유량이 높아 입술이 건조하지 않다. 4.2ml 4만원. 5 어반디케이의 마뜨 레볼루션 립스틱 스타크 네이키드 깃털처럼 가볍게 입술을 감싸는데 표면은 보송보송한 질감으로 마무리된다. 3g 3만원. 6 에스티 로더의 퓨어 칼라 엔비 매트 립스틱 커맨딩 다면체 구조의 색소입자와 매트 파우더가 결합되어 색감이 깊고 풍성하다. 3.4g 3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