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음치’로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얼마 전까지 털털한 ‘먹방 여신’으로 꾸밈없는 매력을 뽐낸 김성은. 그녀의 SNS에 올라오는 스타일은 늘 화제가 된다. 친근한 패셔니스타, 사랑받는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삶을 알차게 살고 있는 배우 김성은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

1 모로칸오일의 트리트먼트. 125ml 6만8천원. 2 시슬리의 셀룰리노브 인텐시브 바디 컨투어링 케어. 200ml 25만원. 3 아벤느의 씨칼파트 크림. 100ml 3만5천원. 4 나스의 립 펜슬 로디. 2.2g 3만6천원. 5 선글라스는 9만9천원, 라피스 센시블레(Lapiz Sensible). 6 폴리에스테르 소재 래시가드는 6만2천원, 오프닝(5pening). 7 미니 백은 가격미정 샤넬(Chanel). 8 화이트 티셔츠는 1만원대, H&M. 

1 모로칸오일의 트리트먼트. 125ml 6만8천원. 2 시슬리의 셀룰리노브 인텐시브 바디 컨투어링 케어. 200ml 25만원. 3 아벤느의 씨칼파트 크림. 100ml 3만5천원. 4 나스의 립 펜슬 로디. 2.2g 3만6천원. 선글라스는 9만9천원, 라피스 센시블레(Lapiz Sensible). 6 폴리에스테르 소재 래시가드는 6만2천원, 오프닝(5pening). 7 미니 백은 가격미정 샤넬(Chanel). 8 화이트 티셔츠는 1만원대, H&M.

 

 

BEAUTY
토너 피부가 예민해서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제품을 사용한다. 라메르의 하이드레이팅 인퓨전을 스킨 대용으로 쓴다. 크림 진정 효과가 뛰어난 아벤느의 씨칼파트 리페어 크림과 빌리프의 더 트루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은 매일 수시로 얼굴에 듬뿍 펴 바른다. 바디 워시 샤워와 동시에 스크럽까지 할 수 있는, 스크럽 타입의 보디 클렌저인 시슬리의 엑스뽈리앙 무쌍 에네르지쌍을 사용한다. 바디 슬리밍 제품 시슬리의 셀룰리노브 인텐시브 바디 컨투어링 케어. 여러 보디 슬리밍 제품을 써봤지만 셀룰라이트 개선에 가장 효과적이고 보습 기능이 좋아 피부가 매끈해진다. 헤어 모발이 건조해서 아베다의 모이스처라이징 드라이 레미디 제품과 일주일에 두 번 모로칸오일의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한다. 립스틱 섬세하게 그릴 수 있는 립 펜슬을 사용한다. 나스 제품을 즐겨 바른다. 헤어 살롱 메이크업은 브랜드 M, 헤어는 에이바이봄.

 

FASHION  
스타일링 룰 색상은 모노톤을 고집하고 실루엣과 디자인은 지극히 베이식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때문에 액세서리와 네일로 포인트를 주는 편. 티셔츠 프린트 유무와 상관없이 흰색 티셔츠를 즐겨 입는다.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동생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바이듀 제품을 즐겨 입는다. 청바지 요즘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 움직임이 편한 스판덱스 소재를 선호하고 J브랜드 데님 팬츠를 좋아한다. 데이 백 미니 백. 크로스로 가볍게 연출하기 좋다. 수영복 얼마 전 구입한 것은 오프닝의 크롭트 톱과 래시가드, 그리고 핫핑크 색상의 수영복. 선글라스 동그란 형태보다는 각진 프레임을 즐겨 쓴다. 라피스 센시블레의 미러 선글라스를 애용한다. 샌들 운동화만큼 착용감이 뛰어난 골든구스의 스트랩 샌들. 좋아하는 브랜드 아크네와 이로. 쇼핑 장소 주로 외국에서 쇼핑을 하고 국내에서는 편집숍 한스타일과 인터섹션을 즐겨 찾는다.

 

1 집 안을 향긋하게 만들어주는 향초. 오센트의 부케. 160g 3만9천원. 2 즐겨 마시는 밀싹 주스. 3 플라워 레슨을 듣고 있는 신사동의 ‘르자당 플라워’. 4 좋아하는 도시, 파리. 5 좋아하는 영화 <노트북>.

1 집 안을 향긋하게 만들어주는 향초. 오센트의 부케. 160g 3만9천원. 2 즐겨 마시는 밀싹 주스. 3 플라워 레슨을 듣고 있는 신사동의 ‘르자당 플라워’. 4 좋아하는 도시, 파리. 좋아하는 영화 <노트북>.

 

 

LIFESTYLE
즐겨 하는 SNS 인스타그램 @ssung916. 즐기는 문화 생활 뮤지컬. 무대의 웅장함과 배우들의 카리스마, 파워풀한 음악을 들을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한다. 즐겨 찾는 맛집 한남동의 한식집 솜씨 916, 레스토랑 톨릭스와 오마일을 자주 간다. 취미 일주일에 한 번씩 꽃꽂이를 배운다. 식물을 가꾸는 기쁨과 꽃 이름 외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들 태하와 함께 집에서 다육 식물과 블루베리 나무를 키우고 있다. 그릇 최근 요리를 배우다 보니 그릇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지승민의 공기’라는 브랜드의 도자기 그릇을 좋아한다. 주스 커피와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주스를 자주 마시는데, 밀싹 주스와 코코넛 워터인 지코를 즐겨 마신다. 향초 시트러스와 플로럴 계열의 향을 좋아한다. 요즘 피우는 향초는 오센트의 부케.

 

INSPIRATIONS
좋아하는 도시 파리. 옛것과 현대의 것이 세련되게 공존한다. 영화 <노트북>. 수없이 봤지만, 다시 봐도 여전히 좋다. 인생의 롤모델 김성령, 김희애. 연기자, 패셔니스타, 그리고 여자로서 모든 것을 갖춘 이 시대 최고의 여자들. 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치 여행. 물질적인,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도 집을 떠나 새로운 것을 경험하다 보면,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 드라마를 좋아한다. 최근에는 <냄새를 보는 소녀>를 한 번에 몰아서 봤고, <가면>, <프로듀사>를 즐겨 본다. 후원하는 자선단체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컴패션, 홀트 네 개의 봉사 단체에서 활동 중이다. 엄마가 된 후, 아이들의 눈빛을 쉽사리 지나칠 수가 없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세계 곳곳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인생의 모토 행복하게 살자. 누군가 나로 인해 절로 행복해지는,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