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 묵직한 두 건물이 생겼다.



남동에 묵직한 두 건물이 생겼다. 먼저 등장한 것은 지난 5월 22일 문을 연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다. 공연장인 언더스테이지까지 포함한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 언더스테이지는 그동안 굵직한 내한 공연을 유치해온 현대카드의 음악 취향의 정점이다. 1만여 장의 바이닐과 3천여 권의 음악전문 서적으로 가득한 뮤직 라이브러리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르는 언더스테이지가 한남동을 선택한 것은 이태원이 댄스와 록, 힙합 등 국내 음악의 근원지였기 때문이다. 건축은 2010년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세지마 카즈요가 맡았다. 커피 맛 좋기로 이름난 폴 바셋은 한남동에 폴 바셋 커피 스테이션의 문을 연다. 옥상을 포함해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엄청난 규모의 공간이 오로지 ‘커피’에 집중할 예정이니 궁극의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당장 달려갈 것. 오는 6월 27일 폴 바셋도 몸소 이곳에 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