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구두 쇼핑에 나서는 당신을 위한 <얼루어>의 조언은 이거다. 납작한 글래디에이터 샌들과 스포츠 무드의 플랫폼 샌들이 유행의 중심에 있다는 것. 올여름에는 하이힐 슈즈는 잠시 넣어두길.

Slipper & Mule   

슬리퍼와 뮬 역시 잊지 말길. 두툼한 플랫폼을 장착한 슬리퍼와 뮬은 지나치게 캐주얼한 의상보다는 테일러드 팬츠나 펜슬 스커트 등 포멀한 의상과 함께하면 더욱 멋스럽다.

 

1 소가죽 소재 뮬은 73만원, 로베르 끌레제리. 합성섬유 소재 슬리퍼는 10만8천원, DKNY 액티브 바이 플랫폼(DKNY Active by Platform). 소가죽 소재 뮬은 21만5천원, 코스(Cos). 4 나무와 면 소재 뮬은 24만9천원, 나인 웨스트(Nine West). 5 글리터 장식의 송아지가죽 소재 슬리퍼는 88만원, 지미 추(Jimmy Choo). 인조가죽 소재 샌들은 6만9천5백원, 페르쉐. 7 소가죽 소재 뮬은 12만9천원, 자라(Zara). 인조가죽 소재 슬리퍼는 5만8천원, 알도. 9 인조가죽 소재 슬리퍼는 9만9천원,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