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브란트의 설립자, 프레데릭 브란트 박사가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얼루어>와 나눈 그의 마지막 인터뷰.

1 니들스노모어. 15ml 11만4천원. 2 에프엑스 레이저 리프트 세럼. 30g 10만9천원. 3 마이크로더마브레이전. 50g 10만9천원.

다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닥터브란트만의 강점은? 
‘의사를 집으로 데려가세요’라는 닥터브란트의 슬로건처럼 피부과 시술에서 착안해 제품을 개발하기 때문에 피부과전문의로부터 시술을 받은 것처럼 효과를 빠르고, 오래 누릴 수 있다.

 

한국 여성의 피부 타입에도 잘 맞을지 궁금하다. 
백인 여성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름이 급격히 느는 반면 한국 여성은 주름이 덜 생기는 대신 피부톤이 불규칙해지고 눈 밑 다크서클이 심해진다는 차이가 있다. 때문에 피부톤을 균일하게 하고, 피부 처짐을 예방하는 데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닥터브란트 제품 중 한국 여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박피시술의 효과를 그대로 옮겨온 마이크로더마브레이전. 색소침착이 진행된 부분이나 트러블 흔적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보톡스 주사의 효과를 담은 니들스노모어는 지속적인 주름 개선 기능이 있다. 눈가뿐 아니라 미간과 이마 주름 등 잔주름을 엷게 하거나 예방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그리고 프락셀 레이저의 기능을 담은 에프엑스 레이저 리프트 세럼.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할 뿐 아니라 얼굴 윤곽을 잡아주고 염증으로 인한 잡티를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