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질수록 들뜬 피부를 진정하고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픽스 미스크가 절실해진다.



1 브이디엘의 뷰티 래디언스 픽스 미스트 SPF50+/PA+++

지금까지 사용한 픽스 미스트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제품. 픽스 미스트를 뿌리면 늘 얼마 지나지 않아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지고 화장이 뭉치곤 했는데, 이건 촉촉함은 물론이고 은은하고 화사한 광채가 오랫동안 얼굴을 감돈다. 얼굴 전체에 고르게 분사되는 미세한 미스트 입자와 자외선 차단 기능, 은은한 향도 매력적이다. 115ml 2만원.  

향  ★★★★★
분사력  ★★★★
즉각적인 보습력  ★★★★
메이크업 지속력  ★★★★

 

2 에스쁘아의 메이크업 글로우 픽스 미스트

이초롱 25세 보습 토너라고 해도 될 만큼 피부에 착 흡수되며 무척 촉촉하다. 이전에 사용하던 픽스 미스트는 뿌리고 화장을 하면 파운데이션이 밀리곤 했는데, 이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속까지 촉촉하게 보습해 화장발 잘 받는 피부로 가꾼다. 양을 많이 사용할수록 얼굴에 윤기가 많이 돌며, 오후에 메이크업이 칙칙해졌을 때 사용하면 단숨에 화사한 얼굴로 변신한다. 은은한 허브 향도 매력 요소다. 120ml 2만2천원.

향  ★★★★
분사력  ★★★★
즉각적인 보습력  ★★★★
메이크업 지속력  ★★★★★

 

3 에뛰드하우스의 페이스 컨디셔닝 픽서 
이규진 25세 뚜껑을 열자마자 강한 꽃향기가 나 살짝 거부감이 들었지만, 얼굴에 뿌리고 나면 향이 은은하게 변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아침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피부결이 매끈하게 정돈돼 보다 완벽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고, 메이크업이 뭉친 부위에 제품을 뿌린 후 화장을 고치면 마치 갓 화장한 것처럼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단, 한 번에 분사되는 양이 꽤 많은 편이라 양 조절을 잘못하면 메이크업이 흘러내릴 수도 있다. 80ml 1만원.

향  ★★★★z
분사력  ★★
즉각적인 보습력  ★★★★
메이크업 지속력  ★★★

 

4 루나의 글래머러스앤딩 비타워터 픽서

김주희 27세 오일이 함유된 미스트라 화장한 위에 뿌리면 얼굴이 과하게 번들거리고 화장이 뭉칠 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고, 다른 미스트보다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이 제품을 사용한 후로는 피부 땅김을 느낀 적이 거의 없고, 회사에서 화장을 수정하는 횟수도 눈에 띄게 줄었다. 한 번에 딱 전체 얼굴에 분사할 양이 나와 양 조절이 편하며 상큼한 시트러스 향은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긴다. 100ml 1만8천원.

향  ★★★★
분사력  ★★★★
즉각적인 보습력  ★★★★★
메이크업 지속력  ★★★★

 

5 메이크업 포에버의 미스트 앤 픽스

유현지 26세 픽스 미스트계의 전설답게 메이크업 지속력이 무척 뛰어나다. 메이크업 전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한 번 뿌리고, 메이크업을 다 하고 난 후 한 번 더 뿌리니 온종일 다크닝 없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 끈적임 없이 피부에 적당히 건강한 윤기가 돌고, 촉촉한 상태로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된다. 미스트가 조금만 더 고르게 분사되면 완벽한 제품일 것 같다. 125g 3만9천원.

향  ★★★★
분사력  ★★
즉각적인 보습력  ★★★★
메이크업 지속력  ★★★★★

 

6 맥의 프렘+프라임 픽스 플러스

오혜승 38세 가습기를 틀고 아무리 미스트를 뿌려도 건조함에 시달리던 피부가 구세주를 만난 느낌. 아침에 메이크업할 때와 사무실에서도 건조할 때 수시로 사용했더니 시도 때도 없이 땅기던 피부가 눈에 띄게 촉촉해졌다. 제품을 사용한 후로 오후만 되면 어두운 흙빛으로 변했던 메이크업도 예전보다 화사하게 유지된다. 따로 뚜껑이 없어 휴대하기도 편하다. 100ml 3만원. 

향  ★★
분사력  ★★★★
즉각적인 보습력  ★★★★★
메이크업 지속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