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가 출간한, 따끈따끈한 네 권의 책을 소개한다. 지금은 눈과 마음을 열 때.



1, 3 "Mon Paris" 디디에 두보는 청담동 메종을 오픈하며 사진작가 권순권의 ‘몽 파리 – 현실의 현기증’이라는 전시와 함께 그의 사진을 담은 책을  선보였다. 실존하는 현실을 촬영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낯선 장면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디디에 두보의 몽 파리 컬렉션의 영감을 표현했다.

2 "Lin Dan" 돌체앤가바나의 도미니코 돌체가 운동 선수를 피사체로 사진집을 선보인다. 중국 베드민턴 챔피언 린 단이 그 주인공. “처음 린 단을 만난 순간부터 그의 카리스마가 호기심을 자극했죠. 그의 미적 감각과 강인한 우아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패션과 스포츠라는 전혀 다른 영역 사이를 오가는 챔피언의 다양한 면모가 흥미롭다.

 

4 "Sacai : A to Z" 사카이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치토세 아베의 독창적인 비전과 스타일을 A to Z로 진솔하게 보여주는 에세이. 200여 컷의 사진 속에는 예상을 뛰어넘은 소재의 매치, 실루엣과 프로포션의 재해석, 머스큘린과 페미닌의 조화가 담겨 있다.

 

5 "Second Society" 오즈세컨, 오즈세컨 뉴욕, 세컨드 플로어, 원바이 오즈세컨으로 구성된 ‘세컨 소사이어티’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룬 브랜드 북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