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스 네첼. 그녀는 눈가의 잔주름이 고민인 34세의 여성이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소홀히 했고 피부 전반에 미세 주름이 자리 잡고 있어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BEFORE 육안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옅은 주름과 진한 주름이 눈가에 분포되어 있다.  AFTER 주름의 길이와 깊이, 개수가 45% 향상되었다. 피부에 수분이 채워지면서 미세한 주름들은 대부분 옅어졌다.

피부과 전문의 앤 샤파스의 처방 눈가에 자리 잡은 잔주름은 물론 탄력을 잃고 축 처진 피부를 위한 특급 솔루션이 필요하다. “주름 완화에 효과적인 레티놀 크림과 보습력이 우수한 수분 세럼 두 가지를 처방했어요. 레티놀 성분은 피부 조직의 콜라겐을 생성시켜 주름을 팽팽하게 펴줄 수 있지만 자칫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해요.” 그녀가 또 한 가지 중요하게 지적한 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다. “여러 개의 스킨케어 제품을 차곡차곡 바른 뒤 자외선 차단제를 마지막에 바르는 게 중요해요. 그런데 많은 여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가 답답하다고 호소해요. 하지만 최근엔 놀랄 정도로 가볍고 묽은 질감의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됐으니 2~3시간에 한 번씩 적은 양을 자주 바르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해요.” 그녀는 마지막으로 케리스 네첼의 피부 상태에 맞게 크림 타입 마스크를 처방했다. “잔주름은 피부가 수분을 잃고 푸석푸석할 때 눈에 더 잘 띄어요. 일주일에 두 번 보습 전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좀 더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할 수 있죠.” 이렇게 석 달 동안 케리스 네첼의 스킨케어 습관을 완전히 바꿔놓은 결과 눈 주위에 있는 잔주름은 확실히 개선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마의 깊은 주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미 굵게 자리 잡은 주름은 스킨케어만으로 극적인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 꼼꼼하게 케어해야 하죠.” 앤 샤파스의 설명이다.

케리스 네첼의 리뷰 “평상시 모이스처라이저만 사용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피부에 겹겹이 바르는 방식을 생각하지 못했죠. 그런데 지금은 다른 어떤 제품보다 가벼운 질감의 보습 세럼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레티놀 아이 크림만은 꼭 챙겨요.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게 피부가 화사하고 밝아졌어요. 주변에서 피부가 훨씬 생기 있고 젊어 보인다고 얘길 해요. 특히 칙칙했던 눈가와 입 주변의 피부톤이 환해졌어요.” 





의사의 처방

1 뉴트로지나의 내추럴스 퓨리파잉 훼이셜 클렌저 피부에 자극이 적고 옅은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117ml 1만4천9백원. 

2 버츠비의 리페어 세럼 녹차 추출물과 비타민 A, C, E가 들어 있어 피부 세포 회복을 돕는다. 29ml 5만4천원.

3 이브롬의 아이리프트 레티놀과 콩, 귀리 추출물 등이 눈가 잔주름을 완화하고 눈가에 수분을 전달한다. 15ml 10만7천원.

4 라프레리의 썬 프로텍션 에멀전 페이스 SPF30 UVA와 UVB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로션 질감의 선크림. 125ml 15만3천원.

5 메리케이의 타임와이즈 플러스+레지나-펌™ 나이트 트리트먼트 식물 줄기세포 배양액과 캡슐화된 레티놀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탄력을 잃은 피부를 탱탱하게 끌어올린다. 50ml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