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더 펭귄(Save The Penguin)’지구 온난화 방지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브랜드, 데상트 코리아.

골프장 잔디를 밟아본 적도 없지만 귀여운 펭귄이 그려진 먼싱웨어의 옷을 볼 때면 ‘저건 좀 갖고 싶은데’라고 생각했다. 이런 펭귄의 활약을 알아챈 걸까? 먼싱웨어를 제작하는 데상트 코리아는 펭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방지 환경 캠페인 ‘세이브 더 펭귄(Save The Penguin)’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서식지를 잃어가는 펭귄을 기억하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캠페인에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이 함께했다. 참여한 이들의 이름도 믿음직스럽다. 이미 예능 <인간의 조건>을 통해 ‘쓰레기 없이 살기’ 등의 환경 보호를 실천한 바 있는 김준현과 양상국, 유민상이 캠페인의 주인공이 된 것. 이들이 펭귄을 돕는 방식으로 택한 것은 바로 티셔츠 판매다. 재생섬유와 친환경 인쇄공법을 사용한 캠페인 셔츠를 만들었는데, 티셔츠에 인쇄된 캐리커처와 일러스트는 재주 많은 개그우먼 김경아가 그렸다. 장바구니를 들고 펭귄과 장을 보는 김준현, 펭귄과 함께 나무를 심는 양상국 등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한 장에 담겼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을 남극 펭귄 생태 보호 연구를 위해 기부할 예정. 이 착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면 먼싱웨어와 르꼬끄 스포르티브 등 데상트 코리아의 브랜드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단, 오는 6월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