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노 메이크업 트렌드와 함께 깃털처럼 가벼운 제형으로 확 바뀐 신상 파운데이션을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봤다.

1 로레알파리의 루센트 매직 비비 에센스 SPF19/PA++

핑크 베이지 크림보다 가벼운 에센스 제형이라 바르는 즉시 피부에 밀착되며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아 커버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20ml 2만9천원대.
2 디올의 디올스킨 누드 에어 세럼 파운데이션 SPF25/PA++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발리며 벨벳처럼 매끄럽고 섬세하게 마무리된다. 크랜베리 오일과 미네랄 워터가 피부에 촉촉함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30ml 7만5천원.

3 나스의 올 데이 루미너스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한 방울만으로 얼굴 전체를 바를 수 있고, 커버력이 좋아 잡티까지 자연스럽게 감춘다. 시간이 지나도 들뜨지 않고 화사한 피부톤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30ml 6만7천원.
4 에스쁘아의 누드 핏 리퀴드 파운데이션 SPF34/PA++ 피부에 얇게 펴 발리며 피부 굴곡을 고르게 메워 피부결을 매끈하게 한다.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과다하게 분비된 유분을 흡수해 번들거림을 예방한다. 30ml 3만원대. 
5생로랑의 르 땡 엉크르 드 뽀

잉크처럼 묽은 제형이라 가볍게 밀착되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덧발라도 밀리지 않으며 피지를 흡수해 번들거림 없이 피부톤이 균일하게 유지된다. 25ml 7만7천원대.
6 겔랑의 블랑 드 펄 에센스 파운데이션 SPF25/PA+++

에센스처럼 피부를 산뜻하고 부드럽게 감싸 피부결이 곱고 매끄러워 보인다. 새틴 진주층이 빛을 반사해 피부톤을 환하게 하며, 화이트닝 에센스 활성성분이 색소침착을 예방한다. 30ml 7만9천원.
7 카고 by 벨포트의 리퀴드 파운데이션

로션처럼 수분이 풍부해 피부에 스며들 듯이 촉촉하게 발린다. 피부톤과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하며 윤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한다. 비타민 E와 비타민 C가 피부 손상을 예방한다. 40ml 5만2천원.
8 바비 브라운의 인텐시브 스킨 세럼 파운데이션 SPF40/PA+++

수분 함량이 높아 피부에 촉촉하게 밀착되고 은은한 윤기를 부여한다. 동충하초와 대나무 잎, 리치 추출물이 피부의 화사함과 탄탄함을 오래 유지시킨다. 30ml 8만3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