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속처럼 아득한 바닷가를 거닐다 걷힌 물안개 사이로 햇살을 맞이한다. 낙낙한 실루엣과 간결한 선이 조화를 이루는, 새하얀 설렘과 먼바다의 낭만으로 가득한 앤디앤뎁의 2015년 봄/여름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