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의 찬 공기와 실내의 난방열로 온도와 습도가 모두 낮아지는 겨울이 되면 피부는 물론 두피와 모발까지 건조함에 시달린다. 메마른 피부와 두피, 모발 보습을 위한 극약처방이 필요한 때다.

1 끌레드뽀 보떼의 쎄럼 꽁상뜨레 에끌라시쌍 이으 비타민과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채우고 계피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칙칙한 눈가를 환하게 한다. 15ml 11만원대. 2 크리니크의 리페어웨어 안티-그래비티 아이 크림 클라리 세이지 추출물이 피부장벽을 보호하고 히알루론산나트륨이 공기 중의 수분을 피부 표면으로 끌어와 눈가를 촉촉하게 한다. 15ml 5만6천원대. 3 클라란스의 엑스트라-퍼밍 아이 크림 유기농 그린 바나나 추출물이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탄력을 강화하고 장미 추출물이 눈가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15ml 7만5천원. 4 코레스의 와일드 로즈 아이크림 브라이트닝 파인 라인 비타민C가 풍부한 와일드 로즈 오일이 눈가를 생기 있고 탄력 있게 하며, 비타민E가 눈가의 건조함을 예방한다. 15ml 6만원. 5 아베다의 보태니컬 키네틱스 에너자이징 아이 크림 쿠푸아수 버터가 수분보호막을 만들어 눈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감초 뿌리가 다크서클을 완화한다. 15ml 4만5천원대. 6 비욘드의 히말라야 깊은 보습 아이크림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히움 허브 추출물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눈가를 생기 있게 한다. 30ml 2만9천원. 7 베네피트의 퍼프 오프 젤 타입이라 눈가에 빠르게 스며들어 수분을 보충하며, 다리미 모양의 애플리케이터가 눈가를 시원하게 한다. 10ml 4만3천원.

1 눈가 보호하기  
피곤해 보이는 얼굴,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만드는 주범 중 하나가 바로 눈가다. 눈 밑이 어둡고 눈가가 건조하면 화장을 곱게 해도 생기 있어 보이지 않는다. 더구나 눈가 피부는 피지선이 적고 피부가 얇아 얼굴의 다른 부분에 비해 쉽게 건조해진다. 평소 아이크림을 건너뛰었더라도 겨울만큼은 아침저녁으로 아이크림을 챙겨 발라야 하는 이유다. 아이크림을 바를 때 약지를 이용해 눈가 주변을 지그시 눌러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면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건조한 눈가는 작은 자극에도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무의식적으로라도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하고, 틈틈이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가볍게 돌려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유분기가 많은 아이크림이 부담스럽다면 평소에는 아이세럼을 바르고, 일주일에 1~2번 눈 전용 패치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1 랑콤의 압솔뤼 프레셔스 오일 너리싱 루미너스 오일 장미 에센셜 오일을 비롯한 7가지 식물성 오일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부여한다. 30ml 27만원대. 2 달팡의 리바이탈라이징 오일 일랑일랑과 로즈우드, 라벤더, 재스민 에센셜 오일과 9가지 식물성분을 조합한 오일이 피부의 자생력을 높여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린다. 50ml 6만원대. 3 닐스야드 레머디스의 오렌지 플라워 페이셜 오일 항산화성분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오일을 배합한 성분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잡아줘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30ml 5만4천8백원. 4 시슬리의 블랙 로즈 프리셔스 페이스 오일 오메가3를 함유한 카멜리나 오일과 오메가6를 함유한 플럼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25ml 25만원. 5 스킨푸드의 프리미엄 아보카도 리치 에센셜 오일 보습효과가 뛰어난 아보카도 추출물을 15% 함유해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채우고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30ml 1만6천원. 6 이니스프리의 유채꿀 오일 유채꿀의 단백질과 유채씨 오일에 다량 함유된 토코페롤 성분이 피부 속에 수분을 잡아둬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30ml 2만5천원. 7 멜비타의 아르간 플러스 영양이 풍부한 아르간 오일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퍼밍 아미노산이 피부를 윤기 있고 탄탄하게 한다. 30ml 6만2천원.

2 페이셜 오일 활용하기   
겨울 보습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페이셜 오일만 잘 활용해도 건조한 피부를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다. 페이셜 오일은 크게 보습기능에 초점을 맞춘 보습 오일과 피부 진정이나 피부 정화, 탄력 강화, 미백, 항산화 등 여러 가지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트리트먼트 오일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 효과가 다른 만큼 사용법도 다르다. 보습 오일은 크림과 섞어 바르거나 크림을 바른 다음에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씌우는 것이 좋으며, 파운데이션 같은 베이스 제품에 섞어 윤기 있는 피부를 표현할 수도 있다. 아로마 오일이나 오일 세럼 같은 트리트먼트 오일은 세럼 대신 바르거나 세럼과 크림 사이에 단독으로 발라야 한다. 자기 전에 트리트먼트 오일을 바르고 시트마스크를 10분간 붙인 다음 보습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오일의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피부가 촉촉하고 생기 있어진다. 피부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났거나 홍조가 생겼을 때도 트리트먼트 오일을 활용하면 좋다. 세안 후 화장솜에 진정효과가 있는 토너를 충분히 적시고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려 각질이 일어난 부위나 붉어진 부위에 올려두면 각질과 붉은 기를 빠르게 진정시킬 수 있다.



1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미스트 알파인 베리 성분과 비타민C가 수분을 전달함과 동시에 각질을 정돈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한다. 80ml×2개 2만2천원대. 2 라로슈포제의 오 떼르말 균형 잡힌 미네랄 조합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라로슈포제 온천수를 담은 미스트. 50ml 8천원. 3 꼬달리의 뷰티 엘릭시르 민트와 로즈메리 에센셜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30ml 2만6천원. 4 식물나라의 알로에수 안개비 미스트 미세하게 분사된 알로에 워터가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감싼다. 50ml 5천8백원. 5 록시땅의 엔젤리카 하이드라 바이탈 페이스 미스트 안개처럼 분사되며 엔젤리카 워터가 수분을 채우고 보라지 오일이 수분 증발을 막는다. 50ml 1만8천원. 6 이솝의 이미디에이트 모이스처 페이셜 하이드로졸 로즈 오토 오일이 수분을 공급하고 캐머마일 오일과 베르가모트 오일이 피부를 정화한다. 60ml 3만5천원. 7 겐조키의 스프레이 위드 어 쉰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홍조 추출물과 오트밀 추출물이 피부결을 탄탄하고 매끄럽게 한다. 30ml 2만9천원.

3 미스트 휴대하기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 오래 버티려면 미스트 한 병은 필수지만 자칫하면 미스트와 함께 피부 속 수분까지 증발할 수 있으므로 보습기능이 좋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워터 성분 외에 미네랄, 비타민E, 식물성 오일 같은 보습성분이 충분히 들었는지, 분사하고 나서 피부가 곧바로 건조해지지는 않는지 등을 꼼꼼히 살핀다. 보습효과가 좋은 오일 성분이 들어 있는 미스트를 사용하거나 생수에 진정작용이 있는 라벤더 오일이나 캐머마일 오일 같은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직접 미스트를 만들어 사용해도 좋다.



1,2 나눔의 러브팟 가습기와 힐링 기어의 선인장 가습기 화분에 물을 부으면 부직포 소재의 가습 필더가 물을 흡수하고 마르면서 공기 중에 수분을 내보내는 기화식 가습기. 각각 2만9천9백원, 2만4천원. 3 네오티즌의 포그링 물컵에 동동 띄워 사용하는 도넛 모양의 미니 가습기. 무드 조명이 촛불을 켜놓은 것처럼 은은하게 빛나며, 분무시간을 3시간 또는 7시간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3만1천원. 4 다존코리아의 토끼 터치 무드보틀 가습기 생수병을 꽂아 사용하는 가습기. 분무량을 강약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센서가 남아 있는 물의 양을 감지해 물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꺼진다. 은은한 무드 조명도 들어 있다. 4만8천원.  5 로엔텍의 인꼬모 수조에 물을 채우면 물방울 모양의 가습필터가 물을 흡수해 공기 중으로 수분을 배출한다. 수조를 분리하면 스탠드로 사용할 수도 있다. 7만5천원.

4 실내 습도 높이기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려면 보습제품을 잘 바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먼저다. 실내 습도는 20~22℃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수건을 물에 적셔서 걸어놓으면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난방기구의 열과 바람은 피부에 직접 닿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므로 실내에서도 옷을 도톰하게 입고 담요를 덮어 난방기구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