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패션 광고를 접수한 두 커플.

이번 시즌 광고계의 섹시 지수는 핫한 두 커플의 등장으로 수직 상승했다. 먼저 발맹의 남성복 광고에 등장한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 부부는 아슬아슬한 키스신, 주종관계를 암시하는 묘한 구도와 긴장감 흐르는 무드를 연출하며 여전히 뜨거운 부부 사이를 과시했고, 캘빈 클라인 진과 언더웨어의 광고에는 말 많고 탈 많은 서방세계 최고의 아이돌, 저스틴 비버가 유부녀인 톱 모델 라라 스톤과 함께 등장해 다양한 각도의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아, 왠지 전 세계 ‘빌리버(Belieber)’들의 곡소리가 들리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