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의 가방이 사랑받았다.

 

어느 브랜드 가방일까? 올해는 특히 로고를 가린 미니멀한 디자인의 가방이 사랑받았다. 값비싼 해외 브랜드가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의 국내 브랜드들의 인기가 더욱 뜨거웠다. 쿠론을 필두로 덱케, 루즈앤라운지, 로사케이 덕분에 우리의 지갑은 좀 더 두둑해지고 스타일은 업그레이드됐다.

 

1 덱케 한섬에서 전개하는 가방 브랜드로, 소가죽 소재에 다양한 프린트로 이그조틱한 감성을 더한다. 메탈릭한 느낌과 그래픽 프린트가 특징이다.

 

2 로사케이 100% 리얼 이그조틱 가죽만 사용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로사케이. 체인 스트랩을 장식한 록시크 감성의 스트리트 백이 대표적이다.

 

3 루즈앤라운지 일명 ‘전지현 효과’로 K백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루즈앤라운지. 뱀가죽, 장어가죽 등 이그조틱 레더를 구조적으로 디자인해 모던한 이미지를 풍긴다.

 

4 쿠론 3초백이라 불리는 스테파니 백에서 알 수 있듯 로고가 아닌 품질과 디자인을 내세운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