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가 눈독 들이는 분야, 스릴러를 찾아서.

 

호시탐탐 영화화할 책을 노리는 영화계가 유독 눈독 들이는 분야는 스릴러 소설이다. 올해에도 수많은 영화가 스릴러로 명성을 얻은 원작을 영화화했다. 리암 니슨이 맡은 <툼스톤>은 작가 로렌스 블록이 창조한 매튜 스커더 시리즈 중 <무덤으로 향하다>를 영화화한 것이다. 길리안 플린의 <나를 찾아줘>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개봉에 힘입어 다시 조명받았다. 기대를 모으는 다음 작품은 <내가 잠들기 전에>다. 이 작품은 니콜 키드만과 콜린 퍼스의 캐스팅으로 곧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