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를 주름잡은 낮고 두툼한 신발들.



올 한 해 우리는 발을 옥죄던 하이힐에서 내려와 거리를 활보했다. 봄에는 슬립온, 여름에는 스포티 샌들, 가을에는 로퍼까지 유행을 주도한 슈즈는 모두 낮고 두툼한 것들이었다. 지미 추와 크리스찬 루부땅 등 하이힐을 시그니처로 내세우는 슈즈 브랜드에서도 로퍼 라인을 선보일 정도! 2015년 봄/여름 런웨이에서도 로퍼의 인기는 계속됐으니 당분간 하이힐에게 안녕을 고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