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고른 코트 한 벌은 겨우내 든든한 스타일 조력자가 된다.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뽑은 스타일이 다른 여섯 가지 코트 중에 당신의 겨울 친구를 골라보길.

1 랄프 로렌의 1989년 봄/여름 컬렉션. 2 울 소재 체크 코트는 1백만원대, 까르벵(Carven). 3 캐시미어 소재 코트는 가격미정, 미샤(Michaa). 4 모직 소재 코트는 30만원대, JJ 지고트(JJ Jigott). 5 폴리에스테르 소재 블라우스는 6만9천원, 자라(Zara). 6 캐시미어 소재 코트는 가격미정, 라우드무트 (Loudmut). 7 폴리에스테르 소재 와이드 팬츠는 24만 8천원, 럭키 슈에뜨(Lucky Chouette). 8 실크 소재 셔츠는 가격미정,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

랄프 로렌의 1989년 봄/여름 컬렉션. 2 울 소재 체크 코트는 1백만원대, 까르벵(Carven). 3 캐시미어 소재 코트는 가격미정, 미샤(Michaa). 모직 소재 코트는 30만원대, JJ 지고트(JJ Jigott). 5 폴리에스테르 소재 블라우스는 6만9천원, 자라(Zara). 6 캐시미어 소재 코트는 가격미정, 라우드무트 (Loudmut). 7 폴리에스테르 소재 와이드 팬츠는 24만 8천원, 럭키 슈에뜨(Lucky Chouette). 8 실크 소재 셔츠는 가격미정,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

 

 

TAILORED COAT

Glamorous
남자 코트를 닮은 잘 재단된 테일러드 코트는 유행을 타지 않는다. 캐멀이나 블랙 컬러 코트가 하나 있다면 흰색에 눈을 돌려보자. 호피 무늬나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하면 격식을 차린 연말 파티 룩으로 손색없다.

 

1 소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59만5천원, 로사케이(Rosa.K). 2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손목시계는 25만원, DKNY 바이 파슬 코리아(DKNY by Fossil Korea). 3 송아지가죽 소재 앵클 부츠는 70만원대,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ietzman). 4 송아지가죽 소재 토트백은 2백75만원, 발리(Bally). 5 골드 소재 반지는 92만원, 베켓(Becket).

1 소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59만5천원, 로사케이(Rosa.K). 2 스테인리스스틸 소재 손목시계는 25만원, DKNY 바이 파슬 코리아(DKNY by Fossil Korea). 3 송아지가죽 소재 앵클 부츠는 70만원대,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ietzman). 4 송아지가죽 소재 토트백은 2백75만원, 발리(Bally). 5 골드 소재 반지는 92만원, 베켓(Becket).

 

 

Accessory Tip
화려한 장식을 더한 것보다 직선의 간결한 디자인을 선택한다. 네모난 클러치백이나 각이 잡힌 토트백, 구조적인 디자인의
주얼리는 흰색의 매력을 제대로 전달한다.

 

1 2002년, 입생로랑의 마지막 오트 쿠튀르 컬렉션. 2 양털 장식의 울 소재 코트는 1백99만원, 폴앤조(Paul&Joe). 3 울 소재 피코트는 가격미정, 올세인츠(Allsaints). 4 인조가죽 소재 레깅스는 가격미정, 자라. 5 면 소재 체크 롱 셔츠는 39만8천원, 럭키 슈에뜨. 6 양털 장식 피코트는 3백만원대, 유돈초이(Eudon Choi). 7 캐시미어 소재 롱 코트는 4백20만원, 버버리프로섬(Burberry Prorsum).

1 2002년, 입생로랑의 마지막 오트 쿠튀르 컬렉션. 2 양털 장식의 울 소재 코트는 1백99만원, 폴앤조(Paul&Joe). 울 소재 피코트는 가격미정, 올세인츠(Allsaints). 인조가죽 소재 레깅스는 가격미정, 자라. 5 면 소재 체크 롱 셔츠는 39만8천원, 럭키 슈에뜨. 양털 장식 피코트는 3백만원대, 유돈초이(Eudon Choi). 캐시미어 소재 롱 코트는 4백20만원, 버버리
프로섬(Burberry Prorsum).

 

 

PEA COAT

Military
피코트는 캐주얼이나 슈트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겨울이면 가장 많이 입게 되는 아우터다.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자유분방한 무드로 피코트의 매력을 전한 쟈딕&볼테르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티셔츠와 카디건을 입고 셔츠를 허리에 묶으니 보헤미안 무드가 연출된다.

 

1 소가죽 소재 토트백겸 숄더백은 77만8천원, 로사케이. 2 송치 소재 로퍼는 가격미정, 유돈초이. 3 토끼털 소재 비니는 35만8천원, 오즈세컨(O’2nd). 4 송치 소재 토트백겸 백백은 가격미정, 멀버리(Mulberry).

1 소가죽 소재 토트백겸 숄더백은 77만8천원, 로사케이. 2 송치 소재 로퍼는 가격미정, 유돈초이. 토끼털 소재 비니는 35만8천원, 오즈세컨(O’2nd). 4 송치 소재 토트백겸 백백은 가격미정, 멀버리(Mulberry).

 

 

Accessory Tip
원색의 비니, 체크 패턴 셔츠 등을 더하면 좀 더 자유분방한 밀리터리 스타일이 연출된다. 세련미를 더하고 싶다면 송치 소재를 눈여겨볼 것.

 

1 벨티드 코트를 입은 1950년대 모델의 모습. 2 면 소재 벨티드 코트는 가격미정, 라우드무트. 3 모직 소재 슬릿 스커트는 27만8천원, 로우클래식(Low Classic). 4 울 소재 코트는 1백18만원, 빈스(Vince). 5 캐시미어 소재 코트는 2백98만원, 막스 마라 (Max Mara). 6 울 소재 팬츠는 31만8천원, 꽁뜨와 데 꼬또니(Comptoir des Cotonniers). 7 캐시미어 소재 코트는 1백68만원, 아이잗 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1 벨티드 코트를 입은 1950년대 모델의 모습. 2 면 소재 벨티드 코트는 가격미정, 라우드무트. 3 모직 소재 슬릿 스커트는 27만8천원, 로우클래식(Low Classic). 4 울 소재 코트는 1백18만원, 빈스(Vince). 5 캐시미어 소재 코트는 2백98만원, 막스 마라 (Max Mara). 6 울 소재 팬츠는 31만8천원, 꽁뜨와 데 꼬또니(Comptoir des Cotonniers). 캐시미어 소재 코트는 1백68만원, 아이잗 컬렉션(The Izzat Collection).

 

 

BELTED COAT

Elegant
허리선이 강조되는 벨티드 코트는 여성미를 부각한다. 넓은 라펠을 더한 모노톤의 코트는 도회적인 커리어 우먼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적당하다. 더욱 우아한 옷차림을 위해서는 슬릿 스커트와 얇고 보드라운 터틀넥 스웨터 등 실루엣이 드러나는 의상을 더해보길.

 

1 소가죽 소재 장갑은 가격미정, 덱케(Decke). 2 아세테이트 소재 선글라스는 40만원대, 지방시 바이 다리 F&S(Givenchy by Dari F&S). 3 소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28만8천원, 러브캣(Lovcat). 4 송아지 소재 토트백은 가격미정, 세린느(Celine). 5 페이턴트 가죽 소재 부티는 29만원대, 앳코너(A.t. Corner).

1 소가죽 소재 장갑은 가격미정, 덱케(Decke). 아세테이트 소재 선글라스는 40만원대, 지방시 바이 다리 F&S(Givenchy by Dari F&S). 소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28만8천원, 러브캣(Lovcat). 송아지 소재 토트백은 가격미정, 세린느(Celine). 5 페이턴트 가죽 소재 부티는 29만원대, 앳코너(A.t. Corner).

 

 

Accessory Tip
액세서리는 부드러운 곡선미를 가미한 디자인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좀 더 화려한 연출을 원한다면 레오퍼드나 파이톤 등 애니멀 프린트를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