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의 밤은 반짝이는 등불들로 가득하다.

2009년부터 거대한 등불로 청계천을 비추던 서울등축제가 ‘서울빛초롱축제’라는 순 우리말로 재탄생했다. 한국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다 일찍 만끽하고 싶다면 대형 소망 트리에 알록달록한 사연과 등불을 걸어볼 것. 축제는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문의 02-3788-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