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 코트를 세련되게 소화하려면 과한 메이크업보다는 입술에만 포인트를 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답이다.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네 가지 입술색.

1 Red Brown 파운데이션으로 입술의 혈색을 감추고 립 브러시에 촉촉한 제형의 붉은색 립스틱을 묻힌다. 립 브러시를 사용해 입술 라인을 따라 선을 그리고, 입술 선에서 시작해 안쪽까지 꽉 채워 바른다. 입술이 얇은 경우 본래 입술 라인보다 조금 더 바깥쪽에 선을 그리면 된다.

 

2 Burgundy 립 메이크업 색상을 또렷하게 살리기 위해서 파운데이션을 묻힌 퍼프를 입술에 톡톡 두드린 다음 검붉은색 립 래커를 립 브러시를 이용해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펴 바른다. 붉은색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옅게 덧발라 마무리한다.

 

3 Burgundy Gradation 파운데이션으로 입술의 붉은 기를 가리고 버건디색 립크레용을 립 브러시에 묻혀 아랫입술과 윗입술 안쪽에만 바른다. 면봉과 브러시를 이용해 입술 안쪽에 바른 립크레용을 바깥쪽으로 연하게 퍼지게 한다. 입술 안쪽에만 립크레용을 가볍게 덧바른다.

 

4 Coral Gradation 파운데이션을 퍼프에 묻혀 입술에 가볍게 두드려 붉은 기를 감춘다. 분홍색 립스틱을 립 브러시를 이용해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연하게 바르고, 입술 안쪽에만 한 번 더 덧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