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을 위한 선물가게, 알란스가 강남에 상륙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옷 잘 입는 남자로 손꼽히는 남훈의 선물가게 알란스가 강남에 상륙했다. 한결 밝고 넓은 공간 안팎을 멋진 취향으로 채워두었다. 가장 좋은 건 여기 모인 물건들이 보이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 그래서 이곳에서는 한 쪽이 쇼핑하는 동안 다른 한 쪽은 스마트폰이나 만지작거리는 커플을 보기 힘들다. 같이 들어가서 나란히 쇼핑백을 들고 나오게 되니까. 남자들을 위해 엄선해놓은 다양한 옷과 액세서리는 여자들 마음에도 쏙 들고,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물건도 풍족하다. 꼭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테라스 카페에 앉아 커피와 당근 주스, 무화과 케이크 등을 먹을 수도 있다. 패션 피플 사이에서 유명한 ‘송파 류선생’의 솜씨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5-19 문의 02-516-7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