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버치의 뷰티는 패션의 유전자를 얼마나 가지고 있을까?

 

2004년 토리버치는 보헤미안의 자유로움과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세련됨을 닮은 첫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다. ‘프레피 – 보헤미안 럭스’를 지향하는 토리 버치의 의상과 액세서리는 뉴욕의 업타운 걸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베스트셀러는 다양한 컬러의 튜닉과 T로고 메달 장식의 플랫 슈즈다.

뷰티 라인의 시작 2013년 에스티 로더 그룹과 함께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에 이르는 다양한 뷰티 라인을 선보였다. 시그니처 뷰티 아이템 장미와 재스민 향이 우아한 향수 토리 버치와 립&치크 틴트 캐츠 미아우. 패션과의 상관관계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금장 T로고와 오렌지 색상을 활용한 케이스에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토리 버치의 디자인 모토인 ‘Less is More’는 뷰티 라인으로도 이어져, 립앤치크 틴트, 브론즈 컬러 팔레트 등 짧은 시간 안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돕는 제품들로 구성된다. 뮤즈 토리 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