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의 아름다움에 관한 철학이 고스란이 들어간 뷰티.

 

“아름다움이란 가장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때 빛을 발한다” 어중간한 아티스트라면 감히 내뱉기 민망한, 이 확고한 미(美)를 규정하는 발언의 주인공은 톰포드이다. 그렇기에 수긍한다.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중 하나인 것만은 분명해보이는 톰 포드만의 아름다움에 관한 철학이 고스란이 들어간 뷰티 제품은 이미 뷰티기자들 뿐만 아니라 패션 기자들 사이에서도 화두였다. 11월, 한국에서의 정식 런칭을 앞두고, 지난 9월 25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스파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톰 포드 뷰티>를 만났다.

 

<톰 포드 뷰티>는 매혹적인 여성적 아름다움과 완벽한 남성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한 여성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남녀 향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풍부하고 감각적인 컬러 제품들과 완벽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줄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라인, 개성있는 향수 제품들로 전 세계에 두터운 남녀 팬층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톰 포드 뷰티 한국 런칭 행사에는 톰 포드 뷰티 인터내셔널 수석 부사장인 저스틴 복스포드의 소감에 이어 유니크한 향수 제품들의 시향이 이어졌다. 그리고 메이크업 시연으로 진행되었는데 프리젠테이션을 맡은 톰 포드 뷰티 인터내셔널 트레이닝 디렉터인 매튜 타일러는 뛰어난 스킬과 고급스러운 애티튜드로 즐거움을 주었다. 프리젠테이션임에도 불구하고! 프레스 행사 직후에는 톰 포드 뷰티 한국 런칭을 손꼽아 기다려온 국내 톱 모델, 메이크업 아티스트,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정상급 셀러브리티와 패션피플이 참석해 런칭을 축하했다. <톰 포드 뷰티>는 오는 11월, 국내 1호점인 갤러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