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헤어 디자이너 8인이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동시에 자신 있게 추천하는 헤어 스타일을 꼽았다. 계절이 바뀌며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은 당신을 위하여.



백민정 | 바이라 원장

1 더블 커트 옆머리는 짧게, 앞머리는 길게 자르는 더블 커트는 지금까지는 남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 들어 여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스러움과 소년 같은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이목구비가 또렷한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2 루즈 펌 요즘 유행하는 펌은 모발 끝을 가볍게 연출하는 루즈 펌인데, 최근 헤어 스타일을 바꾼 이효리의 헤어 스타일이 바로 이것이다. 모발 안쪽은 층을 내면서 커트하고 겉은 길게 커트한 후 굵은 웨이브 펌을 하면 완성된다.

 

3 볼륨 단발 일자 단발머리 역시 여전히 인기다. 커트 후 펌은 기본인데 모근 뿌리 부분에 볼륨을 넣는 볼륨매직 펌을 하고, 아랫부분은 C컬 볼륨 펌을 한다. 

 





강성희 | 보보리스 원장

1 레이어드 롱헤어 층을 내어 자르는 헤어 스타일이 대세임은 부정할 수 없다. 롱 헤어에도 어김없이 레이어드 스타일이 적용되는데, 층을 고루 내고 자른 후 전체적으로 굵은 웨이브 펌을 하고 여기에 밝은 톤으로 염색을 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2 뱅 C컬 쇼트 헤어 다소 짧은 쇼트 헤어이지만 뱅 스타일이 더해져 지나치게 보이시한 이미지를 주지는 않는다. 펌으로 모발 끝에 C컬을 살리면 연출에 따라 두상을 따라 머리를 감싸는 스타일이 되기도 하고, 약간 밖으로 뻗치는 발랄한 스타일이 되기도 한다.  

 

3 미디엄 컬 헤어 단발을 넘어선 애매한 길이의 미디엄 헤어인데 앞머리는 포기할 수 없고 웨이브 헤어도 시도하고 싶다면 최선인 헤어 스타일이다. 모발 끝부분을 가볍게 솎아내듯 자르고 앞머리부터 모발 끝까지 펌을 한다.

 





지나 | 에이바이봄 부원장

1 입술 라인 실루엣 쇼트 단발  멀리서 봤을 때 마치 입술 라인처럼 보이는 웨이브 헤어다. 얼굴살이 없어 고민인 사람에게 추천한다. 단발로 자른 뒤 귀 옆쪽 모발에 볼륨을 주는 펌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2 메이플 브라운 염색 헤어 가을에 염색하기에 제격인 컬러가 바로 화사한 메이플 브라운이다. 약간 노르스름하기 때문에 피부톤이  창백하거나 푸르스름한 사람이라면 건강한 이미지를 주기에 제격이다.   

 

3 빈티지 롱 웨이브 헤어 다소 과하다고 느껴질 법한 웨이브 스타일이 다시 돌아왔다. 긴 머리를 층을 많이 내어 자르고 부스스한  웨이브를 주기 위해 머리 전체에 펌을 한다. 머리숱이 적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재선 | 이경민 포레 원장

1 미디엄 일자 단발 웨이브를 없애고 어깨에 닿을 듯 말 듯한 길이로 단순하고 과감하게 커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얼굴선을 가리는 웨이브 헤어보다 선을 강조한 세련된 스타일의 단발이다.  

 

2 레이어드 롱 헤어 롱 헤어의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뒷머리는 약간의 층을 가미해 모발 끝을 일자로 자르고  가르마나 정수리 부분을 입술 또는 턱선에 맞춰 잘라 볼륨도 살리고 9대1 가르마를 해도 세련돼 보이는 것이 장점이다.

 

3 볼륨 쇼트 커트 옆머리의 볼륨이 살지 않도록 커트를 해 상대적으로 정수리의 볼륨을 부각하는 효과를 주는 스타일이다. 특별한  스타일링이 필요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