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음반.

 

1 마룬5 <V>
‘Maps’를 시작으로 ‘Animals’를 통해 전 세계의 차트를 석권한 앨범이다. 디럭스 버전에서는 애덤 리바인이 출연한 <비긴 어게인>의 수록곡 ‘Lost Stars’도 감상할 수 있다. 애덤은 “전작이 팝스러웠다면 이번 앨범은 더 깊이가 있다”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니버설뮤직

 

2 잉골프 분더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차이콥스키, 쇼팽 피아노 협주곡>
피아니스트 잉골프 분더가 피아니스트 이자 지휘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와 함께한 협주곡 음반이다. 201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백야축제의 감동적인 소리를 재현했다. 유니버설뮤직

 

3 아리아나 그란데 <My Everything>

작은 몸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들려주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 앨범에는 히트 싱글인 ‘Problem’ 외에도 DJ 제드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Break Free’ 등이 담겨 있다. 3곡이나 더해, 15곡을 가득 채운 딜럭스 버전을 욕심 낼 만하다. 유니버설뮤직

 

4 로열 블러드 <Royal Blood>
영국 출신 록밴드 로열 블러드가 셀프 타이틀 데뷔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보컬리스트 겸 베이시스트인 마이크 커와 드러머 벤 대처로 구성된 이들은 거친 목소리와 강렬한 드럼, 베이스 연주만으로 탄탄한 록 사운드를 선사한다. ‘원시적이며 거대한’ 그들의 음악을 직접 확인해볼 것. 워너뮤직

 

5 베이스먼트 잭스 <Junto>
2장의 CD로 구성된 디럭스 앨범에는 히트 싱글 ‘Unicorn’, ‘Never Say Never’를 비롯해 한국어 보컬이 담긴 ‘Back 2 The Wild’ 등 총 25곡을 담았다. 평소 자주 들려주던 아프리카 리듬이 사라진 자리는 드럼앤베이스라 불리는 빠른 비트의 일렉트로닉이 채웠다. 소니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