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가 세 번째 내한 콘서트를 연다.

 

28일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올 오브 미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어쿠스틱 버전의 언플러그드 사운드를 들려주기 위해 현악 4중주단과 그의 밴드와 함께 내한한다.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나고 싶어 한 그가 직접 공연장을 정했다는 후문이다. “세계 최고의 공연 관람 매너를 보여준 한국 팬들을 보고 싶다”는 그의 말에 보답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