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여자들만을 위한 페스티벌이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원더우먼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올해는 <Just Like Me, Just Love Me>라는 주제로 남한테는 친절하지만 자신에게는 불친절했던, 스스로를 돌보는 일에 취약했던 대한민국 여자들의 마음을 살피는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지금 대세인 이국주, 인기 강사 김미경, 칼럼니스트 임경선 등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페스티벌인 만큼 음악이 빠질 수 없다. 좋아서 하는 밴드, 에릭남, 바닐라 어쿠스틱, 강아솔이 등장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문의 http://wonderwomanfestival.com/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