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먹는 것보다 식단을 재정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밥상을 차리는 뷰티 인사이더들의 건강식은 이거다.



올리브 상추쌈 올리브는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올리브 2~3알을 상추에 싸서 쌈장을 찍어 먹으면 짭조름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 고기를 먹을 때 마늘 대용으로 먹어도 좋다. 올리브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E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리포푸로딘을 함유해 다이어트에 좋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준다. – 박혜원(랑콤 홍보팀)
슈퍼푸드 퀴노아 샐러드 며칠 동안 과식을 해서 속이 더부룩할 때는 10 꼬르소 꼬모 카페의 퀴노아 샐러드로 한 끼를 해결한다. 단백질과 녹말,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퀴노아를 먹으면 속이 편안하기 때문이다. 삶은 브로콜리와 토마토가 듬뿍 담겨 있어 맛도 좋은 건강식 메뉴다. 때로는 올가 홀푸드에서 판매하는 블랙푸드 선식과 저지방 우유로 밥을 대신한다. – 박혜수(<바자> 뷰티 디렉터)
생채소 샐러드 무엇을 먹든 언제나 생채소 샐러드를 곁들인다. 냉장고에 있는 신선한 채소면 종류가 뭐든 좋다. 그중에서도 요즘 즐겨 먹는 것은 케일.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한 케일을 곱게 썰어서 샐러드로 만들면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인데, 여기에는 오리엔탈 드레싱이 제격이다. 간장과 식초, 통깨,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면 알싸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 문인영(푸드 스타일리스트, 101 레시피 스튜디오)
곤약 콩국수 곤약은 100g이 15칼로리밖에 안 돼서 즐겨 먹는다. 특히 실곤약으로 만든 곤약 콩국수는 입맛 없을 때 먹는 별미다. 검은콩과 노란콩을 섞어 물에 불리고 삶아 믹서에 갈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다. 실곤약은 찬물에 여러 번 씻은 후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리거나 뜨거운 물에 데쳐 냄새를 제거한다. 이렇게 준비한 실곤약에 콩물을 넣고 깨와 토마토를 넣어 먹는다. 그리고 수시로 우엉차를 마시는데, 섬유질과 올리고당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몸속의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 이선영(써니 아로마 요가 스튜디오 대표)
말린 채소 반찬 채소를 말리면 향은 짙어지고, 맛은 깊어진다. 또 꼬드득꼬드득 씹히는 식감이 좋다. 게다가 채소나 과일을 말리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더 풍부해진다. 무청, 토마토와 파프리카, 버섯, 무, 호박, 양파, 마늘 등 다양한 말린 채소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 어떤 요리든 가능하다. 주로 찌개나 찜, 파스타에 넣어 먹는데, 물이 생기지 않고 진한 감칠맛이 난다. 가끔 집에서도 호박이나 마늘, 버섯, 파프리카 등을 말리는데, 이들 채소를 잘 씻어 껍질째 잘라 대나무 채반에 담아 습도가 낮고 햇볕이 좋은 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야 실패하지 않는다. – 최윤수(리빙 스타일리스트)
비니거와 삶은 양배추 삶은 양배추는 김치만큼 자주 먹는다. 양배추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많아 피부에 좋고 위를 튼튼하게 한다. 또,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삶은 양배추에 현미밥을 싸서 쌈장 대신 발사믹 비니거에 찍어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 노지혜(헤라 홍보팀)
현미 누룽지 한의원에서 팔체질 검사를 받은 후 현미를 즐겨 먹게 되었다. 특히 현미는 누룽지로도 만들어 냉장고에 두고 간식으로 먹는다. 백미보다 탄수화물이 적고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현미 누룽지를 만들 때 아몬드와 잣을 넣으면 더욱 고소하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이뇨 작용을 돕는 현미차를 수시로 마신다. – 나희정(김활란 뮤제네프 홍보팀)
양파 샐러드 맵고 아린 맛을 제거한 양파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 양파를 얇게 채 썬 후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빼면 양파 특유의 냄새와 아린 맛이 사라진다. 그런 후 접시에 담고 그 위에 구운 닭가슴살이나 구운 소고기 등을 얹어 샐러드로 먹는다. 양파는 지방 분해 효과가 뛰어나고 혈관 내 불필요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특효약이다. 또, 레몬즙을 짜서 물에 희석시켜 마신다. 레몬은 알칼리성 과일로 산성화된 체질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김진경(스퀴즈빌리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