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친구로 남기고 싶은 프로폴리스 사용후기

뷰티, 헬스 제품 중 평생 친구로 남기고플 정도로 사랑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중 그 중 하나가 바로 프로폴리스다. 흔히 프로폴리스와 로열젤리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프로폴리스는 일벌이 나무수지에서 채취한 물질로 플라보노이드라는 천연 항산화 물질로 이루어져있다. 이것으로 벌집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한다. 로열젤리는 꿀과 꽃가루를 먹은 일벌이 인두선에서 분비하는 물질로 단백질과 지방산으로 구성된 물질이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항생제가 많지만 유독 프로폴리스를 고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효과를 봤기 때문이다. 우선 프로폴리스를 음용하지 않던 때와 지금을 비교했을 때 몸의 염증이 현저히 줄었고, 어떤 부작용도 없었다. 프로폴리스는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그란딘을 만들어내는 효소를 줄이고, 주요 성분이 플로보노이드가 활성산소를 없애기 때문에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피부 면역력이 확실히 증가하는 것 같은데 이유는 피부 트러블이 확실히 줄었기 때문이다. 즐겨 쓰는 제품은 오리진 A라는 회사의 호주산 프로폴리스인데, 주로 기내 면세품 판매에서 구입한다. 100% 자연산이고, 40% 농도의 프로폴리스를 함유한 스포이드 형태의 병제품이다. 급히 필요하면 약국에서 구매하기도 한다. 사용 방법은 이렇다. 출근하기 직전에 혀 뒤쪽에 2방울 정도를 떨어뜨리면 점심 식사를 하기 전까지 잔잔한 입냄새를 없애준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조금 더 많은 3~6방울을 물 한잔에 떨어뜨려 마시면 된다. 특유의 쌉쌀한 맛이 싫다면 벌꿀 한 스푼과 프로폴리스 6방울 정도를 물에 섞어 함께 먹는 것도 좋다. 피부에 작은 상처가 났을 때 한 방울 떨어뜨려 바르면 상처가 빨리 아무는 경우도 많다. 뾰루지가 심해지면 세안시 마지막 헹구는 물에 10방울 정도를 떨어뜨린 후 마무리하고, 진정 세럼에 3방울 정도를 떨어뜨려서 얼굴에 바르고 자면 아침에 염증이 많이 가라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