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디자인 매거진 <모노클>이 런던, 도쿄, 홍콩에 이어 갤러리아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영국 디자인 매거진 <모노클>은 참 깔끔한 책이다. 단정한 디자인과 남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모노클>의 매력을 이제 갤러리아에서도 만날 수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 <모노클>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 에코백, 노크, 우산, 여행 가방, 인테리어 소품 등 단순하지만 매력적인 디자인 소품들은 <모노클>이 지향하는 삶의 취향이 그대로 배어있다. 흥미로운 건 노트와 에코백에 사용한 로고. 이번 한옥 대문 고리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했다. 전 세계에서 오직 한국에만 특별하게 선보인 협업 상품이라고 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이들 아이템은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외에 갤러리아 디지털 매거진, 홈페이지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기간은 8월 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