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시차 적응 실패 확률은 100%이다. 여행지에 산뜻한 발걸음으로 도착하기 위해 챙겨야 할 기내용 뷰티 제품들.

1 바이오더마의 세비엄 H2O. 장시간 비행한 뒤에는 내리기 전 메이크업을 살짝 지우고 다시 하는 게 좋다. 이럴 때 클렌징 워터가 제격. 100ml 1만5천원.
2 바닐라 코의 잇 래디언트 CC 쿠션. 번들거리지 않고, 잡티를 고르게 커버한다. 15g×2개 3만5천원.
3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 분사각이 넓지 않아 자리에서 뿌리기에도 좋다. 50ml 5천원.
4 라끄베르의 코스메티켓 새니타이저 겔. 손을 제대로 씻기도 어렵고, 씻어도 찝찝할 때 필요한 손 세정제. 45ml 4천5백원.
5 아베다의 라벤더 싱귤러노트. 숙면 효과가 있는 아로마 오일. 여행지에서는 벌레도 쫓는다. 30ml 3만원.
6 코드 글로컬러의 더블 립 미디엄 로즈. 대충 발라도 선명하게 발색된다. 9g 가격미정.
7 아벤느의 마스크 아빼장 이드라땅. 건조한 기내에서 수분을 뺏기지 않는 가장 간단한 방법. 수면 마스크를 바르고 그대로 자면 된다. 50ml 2만8천원.
8 메구리즘의 힐링 아이마스크. 10분 동안 40℃의 온도가 유지되는 일회용 아이마스크로, 눈을 편안하게 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5매 1만1천9백원.
9 비아모노의 아이 마스크. 안대를 할 때 남들 시선이 신경 쓰인다면 위트 있는 프린트가 좋다.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