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는 계절 탓일까? 진한 오드 퍼퓸보다는 아무래도 가볍고 청명한 코롱의 향에 끌린다.

1 주이시한 오렌지 향의 오랑쥬 상긴느 2 상쾌한 네롤리와 재스민 향의 그랑 네롤리 3 우아한 머스크 향의 브아 블롱 4 이슬 맺힌 잔디 향의 트레프르 퍼르 5 우디 향의 울랑 앙피니

1 주이시한 오렌지 향의 오랑쥬 상긴느 2 상쾌한 네롤리와 재스민 향의 그랑 네롤리 3 우아한 머스크 향의 브아 블롱 4 이슬 맺힌 잔디 향의 트레프르 퍼르 5 우디 향의 울랑 앙피니

여름이라는 계절 탓일까? 진한 오드 퍼퓸보다는 아무래도 가볍고 청명한 코롱의 향에 끌린다. 아틀리에 코롱은 퍼퓸 스페셜리스트이자 코롱의 마니아였던 실비 갠터와 크리스토퍼 세르바셀이 2009년 론칭한 프랑스 브랜드로 코롱의 참맛을 전해준다.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청명한 향기는 간직하면서 지속력까지 높은 코롱 압솔뤼를 담은 신개념 향수인데 아틀리에 코롱의 모든 제품은 프랑스 그라스 지역의 진귀한 원료만 사용하고 향수병은 입으로 불어서 만드는 유리공법으로 제작한다. 함께 서비스되는 인그레이빙 서비스와 가죽 파우치도 탐난다. 여러모로 궁극의 신선함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